남아공은 11개의 공식어가 있다. - 남아공의 인종 및 언어 구성

 

 

남아공은 11개의 공식어가 있다. - 남아공의 인종 및 언어 구성

 

  

•남아공의 인종 : 흑인/아프리카인(Blacks/Africans) - 76.7%(31,127천명), 백인(Whites) - 10.9%(4,434천명), 칼라드(Coloureds) - 8.9%(3,600천명), 인도인/아시아인(Indians/Asians) - 2.6%(1,045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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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중 최대 종족은 줄루족으로 전체 흑인의 약 36%정도이며 정치적으로는 인카타자유당(Inkatha Freedom Party ; IFP가 정치정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전체 흑인의 약 16%를 점하고 있는 코사(Xhosa)족으로 현 집권당 ANC를 대표하고 있다. 백인들은 크게 아프리카스어화자와 영어화자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역사적 문화적 차이로 상호대립적이다. 인도인은 1860년경부터 사탕수수 농장의 계약노동자로 나탈(Nata)l지방에 들어왔으며 아시아인으로는 최대민족이다.     

 

•언어 : 11개 공용어 사용; Afrikaans, English, Zulu, Xhosas, Sotho Tswana, Shangaa, Ndebele, Tsonga, Swazi, Venda어

 

  교통어 또는 상용어로서 영어가 사용되고 있는 추세로 아프리칸스어는 점차 그 지위가 약화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11개 공용어 정책은 효율성을 갖지 못하고 있다.

 

•인종에 따른 인구분포를 살펴보면, 아프리카인들은 9개주중 7개주에서 우세하다. 그리고 북부 케이프(Northern Cape)와 서부 케이프(Western Cape) 에서는 칼라드가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다. 아프리카인들의 약 1/5이 인도인의 약 75%가 크와줄루 나탈(KwaZulu-Natal)주에 살고 있다. 칼라드의 약 60%가 Western Cape 주에 살고 있으며 백인의 약 38%가 Gauteng주에 살고 있다.

 

•모어 사용비율은 Zulu(22.7%), Xhosa(17.7%), Afrikaans(14.3%), Pedi(9.1%), English(8.5%), Tswana(8.1%) 그리고 Sotho(7.75)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비율은 전체적으로 남아공의 인종집단비율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으나 Afrikaans와 English는 컬러드와 인도인 및 아시아인들이 모어로 사용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각주의 모어사용인구비율은 남아공의 인종지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Afrikaans어는 Northern Cape, Western Cape 그리고 Gauteng 순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Gauteng은 상업중심지로서 백인 아프리카너가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기 때문이다. 영어는 Western Cape, KwaZulu-Natal 그리고 Gauteng순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Western Cape에서는 Cape를 중심으로 영국계 백인들이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KwaZulu-Natal은 주로 인도인들이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Gauteng에서는 상업 및 교역의 중심지로 영어가 공용어로서 강력히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외의 지역분포는 과거의 홈랜드 정책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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