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서 타운쉽이란..
1948년 새로 선출된 국민당은 케이프의 서쪽 반을 "coloured preference area"로 지정했으며, 이는 흑인이 그 지역에서 살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 결과 불법 흑인 거주 시설이 케이프 타운의 동쪽 모래 벌판위에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이 지역을 통칭 일컬어 타운쉽(townships)이라 하며 이는 인종분리 정책의 대표적인 소산이 되었다. 남아공 전역에 걸쳐 각기 다른 규모의 타운쉽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을 또한 불안전한 치안과 가난의 상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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