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사회주의(African Socialism)

◎ 아프리카 사회주의(African Socialism)

아프리카의 전통사회는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자본주의' 보다 '사회주의'가 그들의 특성과 비슷하다고 믿고 있다. 이 특성들 중에는 토지의 공동소유, 확대가족. 그리고 친족의 공동 노동 개념이 있다. 그같은 개념의 동반은 공유의 관습에 있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사회들은 음식이 있으면 굶주린 사람에게 나눠 주어야 한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아프리카의 가치관들은 경쟁보다는 협력을 강조하며 개인 보다는 집단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 개념들은 오늘날 자본주의 보다는 사회주의와 일치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프리카 사회주의는 팔스주의나 소현식의 사회줄의가 아니다. 아프리카 사회주의자들은(예를들면, 세네갈의 레오폴드 셍고르 같은) 계급투쟁, 무신론 그리고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요구하는 소련식의 사회주의를 거부하였다.  니에레레 지도하의 탄자니아에서, 사회주의는 농민을 기반으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이는 맑스식이 아닌 모택동식이었다.
아프리카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주창된 아프리카 사회주의는 부적절한 용어이다. 가나의 당꾸아(J.B.Danquah)는 '사회주의적 자유주의'라고 주장하였다. 나이지리아 동부지역의 전직 수상이었던 옥파라(Michael Okpara)는 1960련 "사회주의의 의미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협력, 자유. 그리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1981년 케냐의 한 국회의원은 "나는 결코 공산주의적 동무가 안될 것이다 ‥‥ 나는 자본주의자다. 나는 아프리카 사회주의를 믿는다. "라고 말했다. 사실 잠비아의 카운다(Kenneth Kaunda) 대통령 조차도 사회주의와 인본주의를 동일시 하였다. 아프리카 사회주의가 정부의 형태나 경제체제를 구별하거나 분명히 정의하는 증거는 없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많은 아프리카인들에 의해 받아들여지는 아주 무의미한 감정적인 의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