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시각에서 본 아프리카 4

4) 괭이농경, 목축업 그리고 금속작업의 변화

대서양과 나일강 사이의 사하라 남부 경계선에 형성된 수단 남부의 초원지대들은 기원전 500년경에는 거대한 아프리카 대륙 나머지에 거주가 가능할 수 있게 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전체 인구가 얼마나 많은지 그 시기에는 알 수 없지만 대략 추측해 보면 전체 인구가 약3백만-4백만으로 나타나는 구석기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냥과 수렵경제에 의해 유지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 시점에 목축업, 농업경작 그리고 금속사용 등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는데 그것들은 사하라 사막 이남 인구들이 여러 거주지역에 정착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며 19세기까지 1억5천만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경작의 초기형태는 기원전 1천년경초 동부 아프리카의 일부분(서부 아프리카의 일부분에서도 마찬가지로)에서 뚜렷한 증거가 나타나고 있으며 그전에도 경작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프리카대륙 대부분의 거주의 기초가 되는 그리고 수렵과 채집생활경제를 바꾸어 놓았던 경작의 형태들은 다소 뒤늦게 발전하였다.  일반적으로 반투언어 그룹들의 이주자들과 관련된 이 형태들은 - 금속의 괭이 경작과 약간의 기강(수수류)의 다양성 - 약 2천년前 동부와 중부 아프리카에 나타났으며 초기 반투문화의 확장과 함께 점차 남부로 확산되었다.
또한 목축업의 문화들이 있었다.  목축업은 적어도 기원전 5천년 부터 사하라에서 건조된 풀 등에서 그 증거가 나타나고 있으며 아주 초기에는 소위 햄족들에서 도입한 긴뿔을 가진 동물(Hamitic Longhorn:BC 6천년경 근동(近東)으로 부터 이집트로 들어간)로 불리는 소들이 지배적이었다.  이것들은 후에 짧은 뿔을 가진 브리키세로스(Brachyceros)종과 결합했다.  이 두 유형들 혹은 그들의 진화된 후손들은 남부 세네갈로 부터 북부 케냐에 이르는 북부의 넓은 체체파리지역인 서부와 중부 수단지역에 무리를 지어 형성되었다.  그러나 아프리카 동부,서부,중부의 소들은 이 유형들이 아닌 제부(Zebu)와 상가(Sanga) 유형인 혹이 달린 동물들이었다.  제부 후손들은 외관상으로 기원전 1천년경 셈족 이주자들에 의해 아프리카 뿔지역에서 도입된 것이다.  아마도 이디오피아에서는 햄족 유형의 긴 뿔을 가진 소와 함께 건너왔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아주 강건하고 아프리카 유형에 적합한 상가로 성장하였다.  상가는 중부와 남부의 체체파리 지역의 초원지대에서 체체파리로 부터 안전한 동부고원 지대로 무리를 지어 이동하였는데 그 지역들에는 반투족들과 다른 목축업자들이 무리를 형성하였다.
또한 반투족들은 철을 녹이고 쇠를 단조하는 기술을 발전시켰다.  고고학적 증거들에서 보면 이 기술들이 적어도 기원전 5세기경에는 니제르 골짜기의 중부 지역에 있는 서부 아프리카 사람들까지, 기원후 5세기경에는 동아프리카의 일부 사람들까지 알게 되었고 이후 남부 반투 사람들에게 까지 퍼졌으며 250년경에는 최초로 남부 아프리카에 이주한 남부 반투족에게 까지 확산되었다.
이 세 가지 발전 - 괭이 경작, 목축업 그리고 철제작업 - 은 새로운 경제를 발전시키고 확대시켜 주었다.  정착민들은 보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의 인구는 다소 증가하였으며 이것들은 식량생산자들과 기술자들 사이의 초기 노동력 분화를 발달시켰다.  이 방법들에 있어서 새로운 정치의 발달로 이 거주민들은 넓은 지역으로 퍼져갔으며 관련된 문화들의 광범위한 분화를 발달시켰으며 그리고 후세의 역사적 공동체를 탄생시키게 해주었다.  반면 기원전 약500년경 부터 다양한 종류의 경제, 농업 그리고 궁극적으로 소(牛) 없는 철제작업이 서부 아프리카와 콩고강 유역의 수림과 근처 지역에서 형성되기 시작했다.  짧게는 약2천년경, 이 새로운 아프리카 경제들은 그들 자신들의 도약의 진척을 이끌 수 있게 충분히 발전하였다.  그리고 이것으로 부터 역사적인 아프리카의 성장을 이끌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