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나이지리아
남부의 점령이 무력과 외교의 혼합을 통해 이루어진 반면, 북부의 점령은 직접적인 정복으로 이루어 졌다. 여기에는 두개의 영국 단체들, 즉 왕립 니제르 회사(Royal Niger Company)와 영국정부가 참가하였다.
회사에 의한 점령 - 누뻬(Nupe)와 일로린(Ilorin)
왕립 니제르 회사의 골디(Goldie)가 북부에 위치한 토후국들을 효과적으로 점령하는데는 몇가지 요소가 작용하였다. 니제르강의 항해를 위한 거점을 확보하는데 있어 프랑스의 위협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북부의 변경에 위치한 두 토후국, 즉 누뻬와 일로린에 의한 점증하는 적의였다.
비다(Bida)에 본부를 둔 아부 보카리(Abu Bokhari)는 누뻬의 왕족이었다. 그는 그의 독립이 인정된 1871년 영국과 구두협정을 체결하였다. 누뻬족은 이 협정에 따라 그들의 권리가 그들자신의 보호자뿐만이 아니라 누뻬에 거주하는 영국인들의 보호자가되는 것이라고 이해하였다. 영국은 이와는 달리 생각하고 있었으며 기독교 선교사 사업의 주요 지역인 로코자(Lokoja)와 에가(Egga)지역의 재판권을 요구하였다. 누뻬족은 이러한 태도에 대해 그들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게다가 누뻬족은 노예무역을 하고 있었고 그들의 노예 사냥지역을 라고스 보호령 지역과 회사 소유 지역으로 확대하였다. 회사는, 협정에 명시된 대로, 노예무역의 철폐와 누뻬인의 무역독점을 철폐하라고 요구하였다. 누뻬인들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저항하기로 결정했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의 이슬람 문화가 이도교들의 독재에 의해 불순하게 되는 것을 팔짱을 끼고 지켜 보고만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1897년 1월 영국군대가 비다를 공격했으나 '마쿰 모하메드(Markum Mohammed)'의 지휘를 받고있는 누뻬의 기병대와 연대의 격렬한 저항을 받았다. 한달후 누뻬는 붕괴되었고 왕족은 물러났으며 마쿰은 체포되었다. 회사는 그의 지위를 다음과 같이 정하였다.:
[회교 통치자 모하메드는 누뻬의 나머지를 통치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회사의 대표가 그의 정부에 관해서 제시하는 지시를 따라야 한다.]
그 나라의 남부 지역은 회사에 양도 되었다. 그러나 막대한 비용 때문에 골디(Goldie)는 영토의 나머지 부분을 통치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정부 대리인으로써 기존의 토착 행정관을 이용하였다. 이것은 후에 루가드(Lugard)가 확립한 '간접통치' 체계의 시효가 되었다.
다음은 일로린의 회교영토 지역이다. 회사는 이 지역과는 거의 무역을 하지 않았으나 일로린은 요루바 지역에서 라고스의 평화를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있었다. 더구나 그들은 라고스 보호령 안으로 끈임없이 침입하였다. 골디는 만약 그가 일로린의 이 자극적인 행동들에 대해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라고스가 회교영지 점령과 그의 오지 무역이 방해받게 되는 것을 허용하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졌다. 그는 그같은 행동들에 대해 기선을 제압해야만 했다.
일로린의 도시들은 1897년 2월 16일에 공격을 받았으나 회교 통치자 술레이만(Suleiman)은 항복을 거부했다. 이 도시 성벽은 열시간 동안 지속적인 포격을 받았고, 술레이만은 마침내 몇가지 조건들에 동의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회사 이름 아래 통치를 받기로 하였으며 다시는 전쟁을 일으키지 않기로 약속했다. 더 나아가 그는 회사가 결정하는 대로 라고스와의 국경선도 받아들였다. 골디는 그를 폐위시키지 않았다. 다음 단계는 회사에 의해서가 아니라 영국정부에 의한 북부나이지리아의 나머지 지역 점령이었다. 루가드대위가 이 점령를 주도하였다.
남부의 점령이 무력과 외교의 혼합을 통해 이루어진 반면, 북부의 점령은 직접적인 정복으로 이루어 졌다. 여기에는 두개의 영국 단체들, 즉 왕립 니제르 회사(Royal Niger Company)와 영국정부가 참가하였다.
회사에 의한 점령 - 누뻬(Nupe)와 일로린(Ilorin)
왕립 니제르 회사의 골디(Goldie)가 북부에 위치한 토후국들을 효과적으로 점령하는데는 몇가지 요소가 작용하였다. 니제르강의 항해를 위한 거점을 확보하는데 있어 프랑스의 위협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북부의 변경에 위치한 두 토후국, 즉 누뻬와 일로린에 의한 점증하는 적의였다.
비다(Bida)에 본부를 둔 아부 보카리(Abu Bokhari)는 누뻬의 왕족이었다. 그는 그의 독립이 인정된 1871년 영국과 구두협정을 체결하였다. 누뻬족은 이 협정에 따라 그들의 권리가 그들자신의 보호자뿐만이 아니라 누뻬에 거주하는 영국인들의 보호자가되는 것이라고 이해하였다. 영국은 이와는 달리 생각하고 있었으며 기독교 선교사 사업의 주요 지역인 로코자(Lokoja)와 에가(Egga)지역의 재판권을 요구하였다. 누뻬족은 이러한 태도에 대해 그들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게다가 누뻬족은 노예무역을 하고 있었고 그들의 노예 사냥지역을 라고스 보호령 지역과 회사 소유 지역으로 확대하였다. 회사는, 협정에 명시된 대로, 노예무역의 철폐와 누뻬인의 무역독점을 철폐하라고 요구하였다. 누뻬인들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저항하기로 결정했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의 이슬람 문화가 이도교들의 독재에 의해 불순하게 되는 것을 팔짱을 끼고 지켜 보고만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1897년 1월 영국군대가 비다를 공격했으나 '마쿰 모하메드(Markum Mohammed)'의 지휘를 받고있는 누뻬의 기병대와 연대의 격렬한 저항을 받았다. 한달후 누뻬는 붕괴되었고 왕족은 물러났으며 마쿰은 체포되었다. 회사는 그의 지위를 다음과 같이 정하였다.:
[회교 통치자 모하메드는 누뻬의 나머지를 통치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회사의 대표가 그의 정부에 관해서 제시하는 지시를 따라야 한다.]
그 나라의 남부 지역은 회사에 양도 되었다. 그러나 막대한 비용 때문에 골디(Goldie)는 영토의 나머지 부분을 통치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정부 대리인으로써 기존의 토착 행정관을 이용하였다. 이것은 후에 루가드(Lugard)가 확립한 '간접통치' 체계의 시효가 되었다.
다음은 일로린의 회교영토 지역이다. 회사는 이 지역과는 거의 무역을 하지 않았으나 일로린은 요루바 지역에서 라고스의 평화를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있었다. 더구나 그들은 라고스 보호령 안으로 끈임없이 침입하였다. 골디는 만약 그가 일로린의 이 자극적인 행동들에 대해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라고스가 회교영지 점령과 그의 오지 무역이 방해받게 되는 것을 허용하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졌다. 그는 그같은 행동들에 대해 기선을 제압해야만 했다.
일로린의 도시들은 1897년 2월 16일에 공격을 받았으나 회교 통치자 술레이만(Suleiman)은 항복을 거부했다. 이 도시 성벽은 열시간 동안 지속적인 포격을 받았고, 술레이만은 마침내 몇가지 조건들에 동의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회사 이름 아래 통치를 받기로 하였으며 다시는 전쟁을 일으키지 않기로 약속했다. 더 나아가 그는 회사가 결정하는 대로 라고스와의 국경선도 받아들였다. 골디는 그를 폐위시키지 않았다. 다음 단계는 회사에 의해서가 아니라 영국정부에 의한 북부나이지리아의 나머지 지역 점령이었다. 루가드대위가 이 점령를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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