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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을 사용할 생각이 없는 택시 운전수와 어업민족들
- 우간다의 뿌리깊은 에이즈의 원인 -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우간다 내 5개 지역에서
‘boda-boda’로 알려진 자전거와 오토바이, 택시 운전수들은 거의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밝혀졌다.
우간다내 Hiv 치료 자선단체인 Mildmay에서 5월에 출간한 이 연구는
67%의 ‘boda-boda’ 운전수들이 최근 성적 접촉에서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밝혀냈다
콘돔 미사용 인구의 나머지에는 어업민족(63%) 학교를 그만둔 젊은이(42%) 그리고 성노동자(31%)가 있다.
지난 6개월간 60%의 어업민족은 3명 이상의 성적 파트너가 있었으며 그 중 20%는 적어도 7명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예방과 치료 구성
Mildmay, 우간다 지부 이사인 ‘Barbara Mukasa’ 박사는 HIV예방과 보호 치료 및 위탁서비스를 통해
HIV 바이러스 중 가장 위험군인 새로운 HIV바이러스를 줄이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Mildmay의 3년 프로젝트 중 하나로 Wakiso 지역 중 가장 위험지역인 5개 하위지역을 대상으로 실행되고 있다.
Wakiso에서 가장 위험한 5개 지역은 Bussi, Wakiso 마을 위원회,
Makindye Sabagabo, Nangabo 그리고 Nansana 마을 위원회이다
.
이 연구는 240명(성노동자60명, boda-boda 운전자 60명, 낚시족60명, 학교를 다니지 않는 젊은이60명)의
표본 응답자의 샘플을 기반으로 했다.
해당 연구는 그 그룹들의 행동양식에 대한 이해력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출산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 능력 부재와 HIV와 AIDS에 대한 불충분한 공공교육
그리고 보건당국과 비정부기구의 혼란스러운 메시지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국가 차원에서 우리는 남성용 콘돔은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동시에 그것을 착용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누가 그 콘돔들을 쓰겠습니까? 그것이 왜 우리가 높은 감염율을 보이는지 잘 설명해주지 않습니까?” Mukasa는 말했다.
“우리는 여성용 콘돔이 필요하고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야 합니다.”
안전한 성생활에 대한 홍보
Mildmay 우간다 프로젝트는 위험성에 대한 지각 제고와 더 안전한 성생활도입을 겨냥하고 있다.
2016년 3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5개 하위 지역 40,150명의 사람들에게 실시 중이며,
이는 민간 사회 기금에 의해서 모금되고 있다.
대부분의 우간다 지역사회에 오명이 강하게 남아있어서
사람들은 그들의 HIV 상태를 밝히길(혹은 그들의 상태에 대해서 좀 더 배우길)꺼려하고 있다.
Wakiso 마을 내 Mildmay가 선정한 집중연구대상인 부부들은
예를 들어 혈청 부조화 관계(부부 한명은 HIV에 양성을 보이는데 다른 한쪽은 음성을 보이는 경우)이슈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처음에 나는 내 남편을 포함해 다른 사람을 믿는 게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여성이 말했다.
가까이 앉아있던 Said Mayanja가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와 그녀의 부인인 Zaituni 잘못된 믿음이 가정 폭력의 공헌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그리고 그 부부들의 가장 큰 장애는 그들의 혈청 상태를 공동으로 마주 대하는 것이었다.
그와 그녀의 부인인 Zaituni는 불신이 가정폭력에 엄청난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애는 그들의 혈청상태를 공통으로 직면할 수 있다는 것임도 인지했다.
이 프로젝트와 그 나라의 다른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Mildmay는 HIV예방과 치료에 대한 요구가 증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 그리고 지정된 지역사회에서 HIV에 대한 종합적인 예방과 치료가 지역사회 단계에서 전파되기 위해
지역사회 단위에서의 협력이 강화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종합적인 HIV예방과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그 지역과 지역사회의 협력 수준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유택 역
Uganda: Taxi Drivers and Fisher Folk Show Little Appetite for Condom Use
Few bicycle and motorcycle taxi drivers, known as 'boda-boda', use condoms according to a recent study into the behaviour of those most at risk of HIV in five Ugandan communities.
The study, published in May by HIV care and treatment charity Mildmay Uganda, reveals that 67 per cent of boda-boda riders did not use a condom in their last sexual encounter. This was followed by fisher folk (63 per cent), young people out of school (42 per cent) and sex workers (31 per cent).
Sixty per cent of the fisher folk had more than three sexual partners while 20 per cent had had more than seven in the last six months.
Mobilising prevention, care and treatment
Mildmay Uganda executive director Dr Barbara Mukasa say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help reduce new HIV infections among those most at risk by mobilising HIV prevention, care, treatment and referral services. It is part of Mildmay's three-year project for populations most at risk in five sub counties of Wakiso District: Bussi, Wakiso Town Council, Makindye Sabagabo, Nangabo and Nansana Town Council.
The study was based on a representative sample of 240 respondents (60 sex workers, 60 boda-boda riders, 60 fisher folk and 60 young people out of school).
As well as providing an insight into the behaviour of people in these groups, it found that there is lack of comprehensive counselling skills at antenatal care, inadequate public education about HIV and AIDS and confusing messages from health authorities and non-governmental organisations.
"As a country we have more male condoms but at the same time there is low involvement of men. Who is using those condoms? Does that explain why we have high infections?" Mukasa asked. "We need to have female condoms and teach women how to use them."
Promoting safer sex
Mildmay Uganda's project aims to increase risk perception and adoption of safer sexual behaviours and practices among 40,150 people in the five sub counties by March 2016. It is funded by the Civil Society Fund.
In most Ugandan communities, stigma remains strong and people are reluctant to disclose (or even learn) their HIV status. In a focus group set up by Mildmay in Wakiso Town, couples discussed issues such as trust in a sero-discordant relationships (where one partner is HIV positive and the other is HIV negative).
"At first, I thought it was impossible to trust others, including my husband," said one woman. Sitting close by, Said Mayanja nodded his head in understanding. He and his wife, Zaituni, found that mistrust was an enormous contributor to in‐home aggression and the biggest obstacle to couples being able to confront jointly their sero‐status.
Through this project, and several others in the country, Mildmay hopes to increase demand for HIV prevention and care services. It also aims to strengthen district and community level co-ordination for the delivery of comprehensive HIV prevention and care in the targeted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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