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뉴스/JAMBORICA

[잠보리카] 한자리에 모인 외교관들. 아프리카광역

africa club 2015. 3. 5. 18:05


본 게시물은 생생한 아프리카 소식을 전달하는 아프리카 뉴스 전문 프로젝트 블로그, 

잠보리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http://blog.naver.com/jamborica/220200678796





http://allafrica.com/stories/201410311388.html

 

 

 

한자리에 모인 외교관들

 

 

인접 국가들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외무부 보좌관인 Mohammad Badr Al-Din Zayed

지난 목요일 수단과 리비아 그리고 팔레스타인의 대사들을 만났다.

회담이 이루어지는 동안 세 국가의 대사들은 최근 시나이(Sinai) 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장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에 대한 각국의 비판을 드러냈다.

이 회담은 테러를 직면하고 있는 이집트의 대처상황을 명확히 하고,

더 많은 외교적 노력을 펼치고자 이집트 외무부 장관 Sameh Soukry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졌다.

아랍권 세 국가들의 외교 인사들은 테러리즘을 막기 위한 각 국가들의 전쟁에서 이집트를 크게 지원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테러리즘이 해당 지역의 안보에 위기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에 동의했다.

특히 팔레스타인 대사는 팔레스타인의 보안을 지키기 위해 이집트에 의해 실행된 모든 사태들을 다시 원상태로 복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집트 외교관은 이집트에 대한 수단과 리비아, 팔레스타인 등 3국의 지원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집트가 자체의 보안 및 아랍 지역의 안보를 위해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나유경 역

Egypt's Diplomat Meets With Ambassadors of Sudan, Libya, Palestine

 

 

Assistant Foreign Minister for Neighboring Countries' affairs Ambassador Mohammad Badr Al-Din Zayed received on Thursday the ambassadors of Sudan, Libya, and Palestine.

 

During the meeting, the three ambassadors expressed their countries' condemnation of the recent terrorist attack in Sinai.

 

The meeting comes in response of Foreign Minister Sameh Soukry's directives for more diplomatic efforts to clarify Egypt's steps to face terrorism.

 

The three Arab diplomats agreed that terrorism poses a challenge to the region stability and security, noting that their countries are fully supporting Egypt in its war against terror.

 

For his part, the Palestinian ambassador asserted that Palestine backs all steps taken by Egypt to protect its security.

 

The Egyptian diplomat appreciated the supportive stances adopted by the three countries towards Egypt, adding that Egypt would keep assuming its role in protecting its security and Arab region security as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