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케냐 야당 국회의원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지 3일이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야당 의원이 경찰의 발포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케냐의 혼란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사망한 의원은 야당의 오렌지 민주화 운동(ODM) 출신 데이비드 키무타이 투(David Kimutai Too)로 31일 오전 10시경에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였다. 경찰관 1명도 총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역시 사망하였다.
현재 케냐에는 엘도레트, 케리초, 키수무 그리고 시아야 등에서 폭동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선이 끝난지 1달이 지났지만 케냐 정국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현재 대통령 선거 분쟁이 전 유엔사무총장 코피아난의 중재에 의해 논의는 되고 있지만 키바키 대통령과 야당 오딩가 대표는 한 발자욱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이 문제는 30일부터 시작된 아프리카 연합 정상회담에서도 중요한 의제로 상정되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키바키 대통령이 정상회담 장소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로 출발하였고 야당 ODM은 아프리카 정상들에게 키바키의 대통령 인정을 하지 말 것으로 요청하는 등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야당의원의 살해 범인으로 앤드루 마오체(Andrew Maoche)를 현장에서 4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체포했다고 경찰 위원장 후세인 알리는 나이로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히고 범인은 살인범으로 기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사망한 의원은 야당의 오렌지 민주화 운동(ODM) 출신 데이비드 키무타이 투(David Kimutai Too)로 31일 오전 10시경에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였다. 경찰관 1명도 총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역시 사망하였다.
현재 케냐에는 엘도레트, 케리초, 키수무 그리고 시아야 등에서 폭동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선이 끝난지 1달이 지났지만 케냐 정국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현재 대통령 선거 분쟁이 전 유엔사무총장 코피아난의 중재에 의해 논의는 되고 있지만 키바키 대통령과 야당 오딩가 대표는 한 발자욱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이 문제는 30일부터 시작된 아프리카 연합 정상회담에서도 중요한 의제로 상정되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키바키 대통령이 정상회담 장소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로 출발하였고 야당 ODM은 아프리카 정상들에게 키바키의 대통령 인정을 하지 말 것으로 요청하는 등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야당의원의 살해 범인으로 앤드루 마오체(Andrew Maoche)를 현장에서 4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체포했다고 경찰 위원장 후세인 알리는 나이로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히고 범인은 살인범으로 기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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