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의 게이, 레즈비언 축제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은 게이와 레즈비언 여행가들에게 있어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의 한 곳으로 뽑혔다. 게이 여행가들의 ‘성서’로 알려지는 스파르타쿠스(SPARTACUS) 잡지는 최근 케이프타운을 전세계 게이들의 최종 방문지 중 5번째 도시로 인기있는 지역이라 소개하고 있다.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게이와 레즈비언에 대한 권리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을 비롯한 다른 국가의 게이와 레즈비언들에게 있어서도 관심지역이다.
특히, 케이프타운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동성애자들의 도시로 케이프타운에서 게이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고 활동하는 지역은 시그널 힐(Signal Hill)의 등사면에 위치한 드 바트칸트(De Waterkant)라고 알려진 게이 구역(Gay Quarter)과 워트프론터(Waterfront)이다.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예술가들이 모이고, 세계의 다인종들이 모여드는 케이프타운 지역에서는 가장 화려한 곳 중의 한 곳이다. 바트칸트 스트리트에 있는 카페 맨하탄(Manhattan)은 오후나 저녁이 되면 게이와 레즈비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바(bar) 이다. 또한 인근의 브론스 액션 바(Bronx Action Bar) 역시 게이와 레즈비언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케이프타운은 연례적으로 게이, 레즈비언 축제를 벌인다. 요하네스버그와 마찬가지로 이 동성애들의 프라이드(Pride) 축제는 전세계 게이와 레즈비언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케이프타운의 축제는 전시, 쇼, 콘서트들, 파티들 그리고 세미나 등 잡다한 이벤트와 함께 게이와 레즈비언들의 거리를 행진하는 축제를 벌인다. 전세계 프라이드 축제의 전통에 따라 길거리 가장행렬 행진 이후 대규모 프라이드 파티가 벌어진다. 국제적으로 이름 난 유명한 DJ들과 음악인들이 이 파티에 참여한다.
게이 프라이드 위크(Gay Pride Week) 축제는 케이프타운의 국제적인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십분활용한다. 케이프타운의 경우 보통 여름인 12월은 국내외적으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계절로 게이프라이드 위크 축제도 이 시기에 개최된다. 보통 케이프타운의 게이 레즈비언축제에는 1만여명의 게이들과 게이 친구들이 참여하며 케이프타운 정부에게는 수백만 랜드(rand)의 수입을 올려준다. 2001년의 경우 이 축제는 12월 15일에 개최되어 1주일간 지속되었다. 이 축제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마르디 그래스(Sydney Mardi Gras) 축제가 오스트레일리아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하듯이 케이프타운의 도시 재정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다.
이 축제 기간에는 매스컴들도 경쟁적인 취재를 한다. 남아공의 주요 라디오, 텔레비전 등 방송매체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뉴스 전문 텔레비전 방송사인 CNN까지 이 축제를 보도한다. 또한 종종 흑인 게이나 레즈비언들에 대해 편파적인 보도를 하지만, 남아공 국내 신문들도 이 축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다.
2002년 케이프타운의 이 축제는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는데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케이프타운 관광청과의 협조하에 가장 대규모의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그리고 트랜스젠더들의 축제가 되었다. 그리고 케이프타운을 전세계 게이, 레즈비언들의 가장 관심있는 지역으로 만들려하고 있다. 케이프타운은 이 축제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를 홍보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은 게이와 레즈비언 여행가들에게 있어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의 한 곳으로 뽑혔다. 게이 여행가들의 ‘성서’로 알려지는 스파르타쿠스(SPARTACUS) 잡지는 최근 케이프타운을 전세계 게이들의 최종 방문지 중 5번째 도시로 인기있는 지역이라 소개하고 있다.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게이와 레즈비언에 대한 권리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을 비롯한 다른 국가의 게이와 레즈비언들에게 있어서도 관심지역이다.
특히, 케이프타운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동성애자들의 도시로 케이프타운에서 게이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고 활동하는 지역은 시그널 힐(Signal Hill)의 등사면에 위치한 드 바트칸트(De Waterkant)라고 알려진 게이 구역(Gay Quarter)과 워트프론터(Waterfront)이다.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예술가들이 모이고, 세계의 다인종들이 모여드는 케이프타운 지역에서는 가장 화려한 곳 중의 한 곳이다. 바트칸트 스트리트에 있는 카페 맨하탄(Manhattan)은 오후나 저녁이 되면 게이와 레즈비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바(bar) 이다. 또한 인근의 브론스 액션 바(Bronx Action Bar) 역시 게이와 레즈비언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케이프타운은 연례적으로 게이, 레즈비언 축제를 벌인다. 요하네스버그와 마찬가지로 이 동성애들의 프라이드(Pride) 축제는 전세계 게이와 레즈비언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케이프타운의 축제는 전시, 쇼, 콘서트들, 파티들 그리고 세미나 등 잡다한 이벤트와 함께 게이와 레즈비언들의 거리를 행진하는 축제를 벌인다. 전세계 프라이드 축제의 전통에 따라 길거리 가장행렬 행진 이후 대규모 프라이드 파티가 벌어진다. 국제적으로 이름 난 유명한 DJ들과 음악인들이 이 파티에 참여한다.
게이 프라이드 위크(Gay Pride Week) 축제는 케이프타운의 국제적인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십분활용한다. 케이프타운의 경우 보통 여름인 12월은 국내외적으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계절로 게이프라이드 위크 축제도 이 시기에 개최된다. 보통 케이프타운의 게이 레즈비언축제에는 1만여명의 게이들과 게이 친구들이 참여하며 케이프타운 정부에게는 수백만 랜드(rand)의 수입을 올려준다. 2001년의 경우 이 축제는 12월 15일에 개최되어 1주일간 지속되었다. 이 축제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마르디 그래스(Sydney Mardi Gras) 축제가 오스트레일리아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하듯이 케이프타운의 도시 재정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다.
이 축제 기간에는 매스컴들도 경쟁적인 취재를 한다. 남아공의 주요 라디오, 텔레비전 등 방송매체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뉴스 전문 텔레비전 방송사인 CNN까지 이 축제를 보도한다. 또한 종종 흑인 게이나 레즈비언들에 대해 편파적인 보도를 하지만, 남아공 국내 신문들도 이 축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다.
2002년 케이프타운의 이 축제는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는데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케이프타운 관광청과의 협조하에 가장 대규모의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그리고 트랜스젠더들의 축제가 되었다. 그리고 케이프타운을 전세계 게이, 레즈비언들의 가장 관심있는 지역으로 만들려하고 있다. 케이프타운은 이 축제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를 홍보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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