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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대통령과 부시와의 회담수수료 900만달러

아프리타 가봉의 봉고대통령과 부시대통령의 대면에 900만 달러의 대담주선료를 지불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이번달 10일 비밀에 있던 "대면협의"로 루머에 휩싸였다. "유상대면" 부시 2004년5월 가봉의 봉고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백악관사무실에서 부시와 대면하였다. 보통 미국인들은 단순한 정치방문이라고 생각했다.그러나 미국상원은 최근 부시문건에서 공화당의 영향력이 있는 로비스트 아브라모프가 연결했으며 그 대가는 9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아브라모프는 워싱턴의 로비스트이며 얼마전 기소당한 공화당지도부의 친구로 올해 8월에 사기죄로 플로리다에 기소중이다. 사법부는 아브라모프의 문건중 2003년에 가봉대통령 "유산대면"이 터져나왔다. 2003년 아브라모프는 직접 가봉 대통령에게 연락하여 고객으로 만들고 심지..

[라이베리아]아프리카 최초 여성대통령 탄생

라이베리아 제2차 대통령선거가 8일 거행됐다. 2명 후보는 AC밀란의 축구스타 출신의 조지 웨어 그리고 하버드 졸업생인 “철의 여인” 엘렌 존스 서리프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매스컴에서는 근육과 두뇌의 경쟁이라고 불리운다. 제2차 선거투표는 현지 시간 8일 오전 8시(한국시간오후5시)에 시작됐으며, 당일 오후 18시에 끝났다. 이번 투표 결과로 대통령인선이 결정되는 것이다. 10월11일 거행된 제1차 선거중 조지웨어는 29%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는 총22명의 후보중에 가장 많이 득표 한것이며, 2위인 엘렌 존슨 서리프는 10%의 득표율을 얻었다. 라이베리아 선거법을 근거로, 직접 선거에서 과반수이상의 득표로 당선자가 없으면, 득표가 가장 많은 2명의 후보자가 8일 제 2차 선거에서 우열을 가리게 된다..

[코트디부아르]과도정부구성 실패와 정국불안

코트디부아르의 대통령은 30일 저녁 TV발표를 통해, 헌법을 기초로 그는 계속해서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이라 선포했다. 그는 코트디부아르의 정치, 군사위기를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국가는 분열하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이야기했고, 올10월28일 대통령선거문제를 헌법위원회에 자문을 의뢰했다. 헌법위원회는 24시간 후의 회답에서, 국가영토주권은 위기에 처해있고, 쿠트디부아르는 현재 대통령선거 거행할 방법이 없으므로, 현임대통령의 지속적 직권 행사의 요구와, 지속적 국가기구 운영의 보장을 확인했다. 그는 헌법에 부합된 지속적인 대통령직권 행사의 규정, 국가가 불안과 동요에 빠지는 것을 피하고, 그리고 그는 계속적으로 국가이익을 보호할 것과 아프리카연맹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코트디부아르의 위기의 해결에 대해 계..

[말라위] 의회 대통령 탄핵안 발의

10월 21일시작한 말라위의회는 야당이 제출한 대통령의 탄핵안에 대해 변론하고 대통령에게 다음주 목요일까지 변호하라고 요구하였다. 연합민주전선의원 미란슨은 자기당 건립비밀장부를 위한 공금횡령, 미의회동의안 취소, 비료보조금, 관중을 선동하여 의회불만표시 등의 7가지 고발을 제출하였다.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탄핵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였다. 사법부부장은 의장에게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당일 의사일정에 하는 것은 절차에 맞지않다고 항의했으나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토론을 진행하였다. 모든 내각을 포함한 정부지지자들은 자리를 뜨며 항의하였다. 그 후 의회는 27일 목요일까지 대통령의 자신의 변호를 하라고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말라위헌법에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으나 탄핵절차에 대한 규정은 없다.18일 의회는 대통령의 ..

KENYA TODAY(2005년 10월 13일) - 한국의 케냐지원/ 토종나무 밀렵꾼/ 영부인과의 소송

케냐정부가 도로 유지보수에 쓰이는 장비구입 비용으로 10억실링(한화 약 130억)을 한국으로부터 받았다고 하는데요. 돈은 양도와 차관의 형태로 들어오게 되는데, 구체적인 사항은 이미 협의되었으며 장비공급자도 선정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차관협정은 케냐의 재무장관과 한국 수출입은행의 경제개발협력기금 전무이사가 서명하였는데요. 차관은 주로 도로망의 유지보수를 위한 물자구입을 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므위라리아 재무장관은 케냐정부가 경제회생전략을 실행하는 때에 딱 맞추어 차관이 들어왔다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케냐정부는 사회 제반시설 확충과 물류비용 절감 방안에 관심이 많다면서, 현재 케냐의 몸바사항에서 인도의 봄베이항까지 물건을 운송하는 것 보다 몸바사에서 수도인 나이로비까지 운송하는 비용이 더 비싸다고 ..

KENYA TODAY(2005년 9월 15일) - 유엔에서 연설을 한 케냐의 최고령학생/ 차량강도를 당한 덴마크대사/ 세금납부 거부운동/ 도심의 자살소동

케냐의 최고령 학생인 85세의 키마니 응강가 마루게 옹이 무상 초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하기 위해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에 갔습니다. 마루게 옹은 유엔 60주년 특별정상회의 연단에 올라 170여개국 정상들 앞에서 가난으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지 못하는 전세계 1억천오백만명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을 호소하면서 ‘내게 자유는 학교에 가고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추산으로 2015년까지 전세계인의 기초교육 목표를 위해서는 약 90억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 교장선생님과 함께 미국에 갔는데, 그의 생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탄 것이라고 합니다. 방문일정의 하나로 노란 버스를 타고 맨하탄 주변을 여행하면서 교육이 필요한 어린이들에 대한 그의 메시지를 전했고, 코피 아난 유엔사무..

[차드]가장 부패한 국가

아프리카 차드 전세계 가장 부패 심한 국가. 10월18일보도 , 반부패 비정부 조직인 ”국제투명성기구(TI)”에 따르면, 2005년도 세계부패지수가 가장 낮은 청념한 국가는 “아이슬랜드”이며, 최악의 부패국가는 아프리카의 “차드”라고 발표했다. 이번2005년도 전세계부패지수 발표는 159개 조사 대상국가운데, 3/2의 국가의 부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고 , 그 중 아프리카의 국가들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최악의 부패국가 10개국 및 지역 중 과반수이상이 아프리카 국가이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전세계 청렴한 국가와 지역은 모두 선진된 유럽과 아시아국가 및 지역이다. 그러므로 “국제투명성기구”는 부패와 빈곤은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발표했다. “국제투명성기구”의 대표자의 말에 의하면, 부패는..

아프리카도 조류독감 비상

최근 전 세계가 조류독감 확산에 우려를 나타냐는 가운데 아프리카도 조류독감에 대한 경고가 나왔다. 최근 케내 국립 박물관은 문을 닫았는데 이는 조류독감 전문가가 유럽으로부터 온 새들이 케냐의 리프트 밸리(Rift Valley)에 정착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조류독감과 연관될 수도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그 전문가는 유럽으로부터 온 새들이 리프트밸리의 호수나 강 등에 정착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따라서 국립 박물관은 유럽으로부터 온 새들을 면밀히 관찰하여 치명적인 아비안(Avian) 바이러스의 확산을 체크하고 있다. 식량농업기구(FAO)는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국가들에서 조류독감이 발발할 가능성에 대한 준비를 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세계 석유회의와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세계석유회의 제18차 총회가 열렸다. 최근 세계 각국은 총성 없는 에너지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총회에선 아프리카 대륙이 석유와 가스의 보고로 새롭게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세계 석유 회의(World Petroleum Congress)는 석유에 관한 과학,기술,경제,경영을 논의하는 세계 60여개국이 참가하는 포럼(forum)으로 3년 주기로 열리며 1933년 런던에서 개최된 이래, 최근 남아공 제 18차회의까지 이어지고 있다. 세계석유회의는 석유관련 국제행사로는 가장 큰 이벤트 대회이다. 지난달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샌턴에서 약 4천여명의 정부,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