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짐바브웨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정국이 불안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통령인 로버트 무가베가 다시 현집권당 Zanu PF의 단독 후보로 2008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많은 비판들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Zanu PF당 중견간부들이 내부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내부에서는 2010년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선거를 통합하여 치르기 위해 현 무가베 대통령의 임기를 2008년에서 2010년으로 연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일치를 보지 않았다고 내부 참가자는 밝혔다. 무가베 대통령은 외형적으로는 현 짐바브웨의 2,000%에 가까운 인플레이션(짐바브웨 정부는 1,729%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2,000에 가까움)을 낮추기 위해 2010년으로 대선을 늦추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