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는 19세기 통일당시 여러 종족과 지역이 통합됨 소수인 암하라인과 티그레이인이 다수 종족을 지배 탄압하여 내전이 발생 에티오피아의 미래는 모든 종족의 평화로운 공존에 달려 있어 솔로몬과 시바 여왕의 아들로 시작된 솔로몬 왕조는 19세기 이전까지 에티오피아를 통일시키지 못했으며 여러 종족이 독자적으로 세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16세기에는 유명한 커피 산지인 하라르(Harar)에 있었던 이슬람 국가인 아달(Adal) 왕국이 솔로몬 왕조를 침략했고, 18세기에는 오로모족이 침략하여 현재의 오로미아 지역에 독립 국가를 세웠다. 19세기 중반부터 솔로몬 왕조는 여러 종족을 통합하고 외세의 침략을 물리치며 에티오피아를 통일하였다. 그러나 정복전쟁을 통해 다른 종족들을 굴복시켰고 서구의 식민지배와 같은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