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도 잘 알려진 것으로 나이지리아 하우사족의 거미에 관한 것이다. 어느 날 거미가 그의 아내에게 몇 개의 땅콩을 가지고 와서 그것을 들에 심어야겠다고 말했다. 거미는 괭이를 가지고 들판에 도착하자마자 날씨가 덥고 게으른 동물이기 때문에 그늘진 시냇가에 앉았다. 그는 술을 마시고 그 땅콩을 먹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그 땅콩을 모조리 먹고는 잠들고 말았다. 그가 깨어났을 때는 저녁이었다. 그는 냇가에서 진흙을 가지고 와서는 그의 몸 전체에 바르고 집에 갔다. 그리고 그의 아내에게 더러운 몸을 씻기 위해 목욕할 물을 달라고 말했다. 똑같은 일들이 땅콩이 열매맺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러자 거미 부인은 그의 이웃들은 땅콩을 이미 수확하기 위해 땅을 파고 있다고 말하고 그녀는 자신이 직접 수확하기 위해 밭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은 자신이 땅콩을 심었기 때문에 그 자신이 수확할 권리가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들판으로 가서 이웃집 밭의 땅콩을 훔쳤다. 이같은 일들이 계속되자 이웃들은 감시를 하게되고 그가 땅콩을 훔치는 것을 봤다.
그는 고무나무로부터 나오는 끈끈한 고무 진에 의해 만들어진 고무 소녀의 형태속에 그의 거미줄을 치고 누워있었다. 그가 그곳으로부터 나왔을 때 그는 아름다운 긴 목과 큰 가슴을 가진 고무 소녀를 처다 보았다. 그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그의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그의 손은 끈끈한 고무에 달라붙었다. 그의 다른 손이 다른 가슴에 대자 그 손도 꼼짝없이 달라붙었고 그는 소리쳤다. 그러자 그 소녀는 더욱 그를 조였다. 거미는 발로 그 고무소녀를 차자 그의 발 역시 붙잡혔다. 거미는 대단히 화가 났으며 고무소녀에게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발로 그녀를 찼으나 그의 몸은 완전히 붙어 꽉 죄었다. 그는 그의 머리로 받았으나 그의 머리 역시 고무소녀에 의해 꼼짝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자 그 모습을 숨어서 보고 있던 이웃이 거미를 단단히 붙잡혀 있는 것을 보았고 신께 감사했다. 그 이웃은 나뭇가지로 회초리를 만들어 불로 그것을 달구어서는 거미의 등이 껍질이 벗겨지도록 때리고 또 때렸다. 그런 후 그는 그 거미를 불어놓고 만약 다시 한번 도둑질하면 그를 죽이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 거미는 그의 게으름과 도둑질로 인해 벌을 받았다.
시에라리온에도 유사한 거미 이야기가 있다. 그 거미는 밥을 먹기를 원했으나 그 자신이 열심히 일하기는 싫어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아내에게 죽으면 농장에 묻어주라고 부탁하고는 죽은 체 했다. 그의 무덤이 농장에 있은 후 이웃집 밭의 쌀이 없어지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그 거미가 밤에 몰래 무덤으로부터 나와 이웃집 쌀들을 훔쳐 먹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아내는 점쟁이에게 그 처방을 물었고 점쟁이는 끈끈한 껌을 만들어 내는 수액으로 여자를 만들었다. 그 거미는 위에서 말한 거미처럼 잡혔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달려나와 그의 몸이 평평해 질 때 까지 때려서 오늘날의 거미 모양이 되었다.
나이지리아 요루바족에서 토끼는 큰 가뭄과 연관되어 내려오는 이야기속의 주인공이다. 모든 동물들이 그의 귀의 끝을 자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살들을 모아 괭이들을 사서 우물을 파기로 했다. 도망친 토끼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행에 옮겼다. 다른 동물들은 그들의 우물을 팠고 그것이 끝마쳤을 때 토끼가 가까이 와서는 칼라바쉬나무를 때렸고 이 소리는 동물들이 놀라서 달아날 정도로 컸다. 동물들이 달아나자 토끼는 우물로부터 물어 길어 올려 마시고 그것도 모자라 그 물로 목욕까지 하고는 더럽혀 놓았다. 그가 사라졌을 때 동물들은 속임을 당한 것을 알고는 끈끈한 액으로 씌운 소녀의 형상을 만들었다. 토끼는 위의 거미가 붙잡힌 것과 마찬가지로 붙잡혀서는 실컷 얻어맞았다. 그런 후 그는 달아났고 그 이후 풀밭에서만 살았으며 그가 다른 동물 보다 귀가 긴 이유가 그것에 있다.
앙골라에도 이와 유사한 이야기가 있다. 농장 주인인 표범은 야생 무화과나무로부터 나오는 끈끈한 액을 가지고 여자형상을 만들었다. 그는 그것으로 그의 농장의 작물들을 훔쳐먹은 토끼와 원숭이를 잡아서 실컷 패주었다. 이후 그들은 항상 표범으로부터 멀리 떠어져 살며 숨어 지낸다. 토끼가 굴에서 잠을 자고 원숭이가 나무에서 자는 것 등은 이러한 연우에 의한 것이다.
남부아프리카에서 우물 밑에 숨어지내는 거북이가 끈적거리는 조개 껍질을 이용해 토끼를 붙잡았다. 토끼는 그 우물에 그의 손과 얼굴 그리고 발을 씻고는 재빨리 도망치곤 했다. 모든 동물들이 붙잡힌 토끼에게 달려들어 그들의 물을 훔쳐먹고 몸을 씻고 가는 벌로 그를 실컷 패주었다.
그는 고무나무로부터 나오는 끈끈한 고무 진에 의해 만들어진 고무 소녀의 형태속에 그의 거미줄을 치고 누워있었다. 그가 그곳으로부터 나왔을 때 그는 아름다운 긴 목과 큰 가슴을 가진 고무 소녀를 처다 보았다. 그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그의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그의 손은 끈끈한 고무에 달라붙었다. 그의 다른 손이 다른 가슴에 대자 그 손도 꼼짝없이 달라붙었고 그는 소리쳤다. 그러자 그 소녀는 더욱 그를 조였다. 거미는 발로 그 고무소녀를 차자 그의 발 역시 붙잡혔다. 거미는 대단히 화가 났으며 고무소녀에게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발로 그녀를 찼으나 그의 몸은 완전히 붙어 꽉 죄었다. 그는 그의 머리로 받았으나 그의 머리 역시 고무소녀에 의해 꼼짝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자 그 모습을 숨어서 보고 있던 이웃이 거미를 단단히 붙잡혀 있는 것을 보았고 신께 감사했다. 그 이웃은 나뭇가지로 회초리를 만들어 불로 그것을 달구어서는 거미의 등이 껍질이 벗겨지도록 때리고 또 때렸다. 그런 후 그는 그 거미를 불어놓고 만약 다시 한번 도둑질하면 그를 죽이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 거미는 그의 게으름과 도둑질로 인해 벌을 받았다.
시에라리온에도 유사한 거미 이야기가 있다. 그 거미는 밥을 먹기를 원했으나 그 자신이 열심히 일하기는 싫어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아내에게 죽으면 농장에 묻어주라고 부탁하고는 죽은 체 했다. 그의 무덤이 농장에 있은 후 이웃집 밭의 쌀이 없어지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그 거미가 밤에 몰래 무덤으로부터 나와 이웃집 쌀들을 훔쳐 먹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아내는 점쟁이에게 그 처방을 물었고 점쟁이는 끈끈한 껌을 만들어 내는 수액으로 여자를 만들었다. 그 거미는 위에서 말한 거미처럼 잡혔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달려나와 그의 몸이 평평해 질 때 까지 때려서 오늘날의 거미 모양이 되었다.
나이지리아 요루바족에서 토끼는 큰 가뭄과 연관되어 내려오는 이야기속의 주인공이다. 모든 동물들이 그의 귀의 끝을 자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살들을 모아 괭이들을 사서 우물을 파기로 했다. 도망친 토끼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행에 옮겼다. 다른 동물들은 그들의 우물을 팠고 그것이 끝마쳤을 때 토끼가 가까이 와서는 칼라바쉬나무를 때렸고 이 소리는 동물들이 놀라서 달아날 정도로 컸다. 동물들이 달아나자 토끼는 우물로부터 물어 길어 올려 마시고 그것도 모자라 그 물로 목욕까지 하고는 더럽혀 놓았다. 그가 사라졌을 때 동물들은 속임을 당한 것을 알고는 끈끈한 액으로 씌운 소녀의 형상을 만들었다. 토끼는 위의 거미가 붙잡힌 것과 마찬가지로 붙잡혀서는 실컷 얻어맞았다. 그런 후 그는 달아났고 그 이후 풀밭에서만 살았으며 그가 다른 동물 보다 귀가 긴 이유가 그것에 있다.
앙골라에도 이와 유사한 이야기가 있다. 농장 주인인 표범은 야생 무화과나무로부터 나오는 끈끈한 액을 가지고 여자형상을 만들었다. 그는 그것으로 그의 농장의 작물들을 훔쳐먹은 토끼와 원숭이를 잡아서 실컷 패주었다. 이후 그들은 항상 표범으로부터 멀리 떠어져 살며 숨어 지낸다. 토끼가 굴에서 잠을 자고 원숭이가 나무에서 자는 것 등은 이러한 연우에 의한 것이다.
남부아프리카에서 우물 밑에 숨어지내는 거북이가 끈적거리는 조개 껍질을 이용해 토끼를 붙잡았다. 토끼는 그 우물에 그의 손과 얼굴 그리고 발을 씻고는 재빨리 도망치곤 했다. 모든 동물들이 붙잡힌 토끼에게 달려들어 그들의 물을 훔쳐먹고 몸을 씻고 가는 벌로 그를 실컷 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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