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13년만의 새 대통령 선출

지난 13년가 중앙정부없이 군벌들이 난립하였던 소말리아에 처음으로 대통령선거가 실시되어 압들라히 유숲 아흐메드(67세)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지난 13일(목요일) 취임식을 하였다.

현 아프리카 연합(AU) 의장인 나이지리아 올루세군 오바산조 대통령을 포함한 아프리카와 중동 10개 대표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아흐메드 대통령은 전직 군 사령관으로 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소말리아를 통합하고 재건해야할 짐을 지게 되었다.

아흐메드 대통령은 케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며 케냐는 그에게 1천2백만 실링의 벤츠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