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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 경제성장 지속 예측

africa club 2004. 10. 26. 11:54
국제통화기금(IMF)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올해 보다 내년의 경제성장 전망을 보다 좋게 보고 있다.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배포된 전망에서 IMF는 아프리카의 국내총생산이 2003년 3.7%의 성장에서 2004년에는 4.6%의 성장을 그리고 2005년에는 5.8%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망은 그 어느때 보다 좋은 것으로 거시 경제적인 안정면에서도 현재 가장 좋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고가 상품에 대한 강한 수요와 외채 부담에 대한 완화 그리고 산업시장에 대한 접근의 개선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원유수출 국가들은 지금까지 가장 큰 순 이익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반면 국제 원유가격의 고가로 인해 원유를 수입하고 있는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IMF는 원유를 수입하고 있는 아프리카 정책입안자들은 상품가격들에 대해 유연성을 두어 원유가격이 고가일 때 ‘예방적 저축’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IMF는 아프리카 정부들의 경제에 대한 간여를 줄이고 기간 산업과 민간투자를 활성화 하야 하며 뿌리 깊게 남아있는 제도적 개선도 이루어져 향후 보다 나은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충고하였다.

IMF는 올해 남아공의 경제성장은 2.5%의 성장을 그리고 내년에는 이자율 하락과 정부지출의 확대로 3.25%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압박이 국내 수요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