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프리카 경제전망
금년들어 국제 기업환경의 침체는 2001년 성장 예측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세계은행의 글로발 재정 보고서는 올해의 세계 경제성장을 2000년의 4% 보다 크게 하락한 2.2%를 전망했다. 지난해 11월에 있은 전망은 3.4%의 성장이었다. 이같은 급격한 하락 전망의 주요 이유는 선진국 경제, 특히 미국경제의 침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그리고 한국과 대만 태국 등과 같은 정보통신기술 상품의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국가들에게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다른 요소들이 아프리카 국가들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 세계무역의 침체와 동반하여 상품가격들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 비 오일가격의 충격 보다 오일가격의 충격이 더욱 크다는데 있다. 이것은 알제리, 앙골라, 콩고, 가봉 그리고 나이지리아와 같은 오일 수출국들은 혜택을 볼 것이나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경제상황이 악화될 것이다. 세계 시장에 있어 비 오일 상품 가격에 대한 오일의 가격 비율은 거의 2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비록 오일 가격이 2001년에는 다소 진정되었지만 무역조건은 오일 수입국가들에서의 경제 수행을 계속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
. 경제성장의 하락전망과 비 오일 1차 상품 가격 회복 전망의 불투명 등을 세계은행은 꼽고 있다.
이같은 전망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성장전망은 단지 약간의 내리막길을 걸을 것으로 보였었다. 사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성장이 지난해 2.7%에서 3%로 완만하 상승이 기대되며 다음 2년간의 성정도 비록 지난번의 예측보다는 약간 낮지만 그래도 평균 3.5%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은행의 수치는 1990년대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10년이 후퇴한 시기라고 보여주고 있다. GDP는 연간 2.1% 성장하였으나 1인당 개인 소비와 1인당 소비는 연간 평균 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일부는 약간의 개선 조짐도 보이고 있다.
2001년의 인플레이션은 단지 3.7%로 1990년대 평균 10% 이상에서 크게 하락한 것이다. 아프리카의 수출 역시 1990년대에 연간 4.6%의 성장을 보였으며 다음 3년간은 5.3%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투자 유입은 더디게 그리고 소규모로 나타나는데 약간씩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투자 유입은 1990년대에 GDP의 16.2%를 차지했으나 다음 3년간은 17%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오일가격의 상승과 앙골라, 나이지리아와 같은 산유국들과 챠드-카메룬간의 오일 파이프라인 건설 계획과 서부아프리카 개스 파이프라인 건설 계획 등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 증대로 아프리카 전체에서 볼 때도 투자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투자 증가는 일부 산유국들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앙골라, 카메룬, 콩고, 적도기니, 가봉 나이지리아 그리고 수단 등은 오일가격의 상승 유지로 GDP 성장이 아프리카 평균 3.6%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정치적 불안과 내전에 휩 싸여있는 부룬디, 코뜨디부아르,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시에라리온 그리고 짐바브웨 등의 국가들은 평균 1.9%의 GDP 하락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2000년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에 대한 외국의 순자본 유입은 191억달러로 9% 하락하였다. 이는 민간자본 유입의 급격한 하락이 주 요인이다. 공식적 자본 유입은 단편적으로 2억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순 자본유입은 31억 달러나 줄어들었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곳은 남아공으로 민간기업 포토폴리오 투자의 급격한 하락에 기인한다. 남아공에서의 2000년 자본투자는 1백4억달러가 줄어들었다. 세계은행은 1999년 급격한 증가 이후 조정에 들어갔으며 이것은 2000년 전반기의 '부정적 투자 심리'의 결과로 2000년 하반기에는 약간 개선되었었다.
모든 개발도상국가들에서 세계은행은 올해 자본유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중남미는 OECD 경제의 낮은 이자율로 인해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자본 유입(특히 남아공)은 올해에는 130억달러로 하락할 것이고 2003년에는 보다 증가한 1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무엇보다도 올해 OECD 국가들의 경기하락으로 개도국들에 대한 자본유입도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이는 단지 일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1990년대 동안의 급격한 자본 유입과 같은 현상은 아닐지라도 올해도 개도국들에 대한 다른 자본유입에 대한 계획들이 있다.
금년들어 국제 기업환경의 침체는 2001년 성장 예측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세계은행의 글로발 재정 보고서는 올해의 세계 경제성장을 2000년의 4% 보다 크게 하락한 2.2%를 전망했다. 지난해 11월에 있은 전망은 3.4%의 성장이었다. 이같은 급격한 하락 전망의 주요 이유는 선진국 경제, 특히 미국경제의 침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그리고 한국과 대만 태국 등과 같은 정보통신기술 상품의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국가들에게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다른 요소들이 아프리카 국가들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 세계무역의 침체와 동반하여 상품가격들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 비 오일가격의 충격 보다 오일가격의 충격이 더욱 크다는데 있다. 이것은 알제리, 앙골라, 콩고, 가봉 그리고 나이지리아와 같은 오일 수출국들은 혜택을 볼 것이나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경제상황이 악화될 것이다. 세계 시장에 있어 비 오일 상품 가격에 대한 오일의 가격 비율은 거의 2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비록 오일 가격이 2001년에는 다소 진정되었지만 무역조건은 오일 수입국가들에서의 경제 수행을 계속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
. 경제성장의 하락전망과 비 오일 1차 상품 가격 회복 전망의 불투명 등을 세계은행은 꼽고 있다.
이같은 전망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성장전망은 단지 약간의 내리막길을 걸을 것으로 보였었다. 사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성장이 지난해 2.7%에서 3%로 완만하 상승이 기대되며 다음 2년간의 성정도 비록 지난번의 예측보다는 약간 낮지만 그래도 평균 3.5%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은행의 수치는 1990년대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10년이 후퇴한 시기라고 보여주고 있다. GDP는 연간 2.1% 성장하였으나 1인당 개인 소비와 1인당 소비는 연간 평균 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일부는 약간의 개선 조짐도 보이고 있다.
2001년의 인플레이션은 단지 3.7%로 1990년대 평균 10% 이상에서 크게 하락한 것이다. 아프리카의 수출 역시 1990년대에 연간 4.6%의 성장을 보였으며 다음 3년간은 5.3%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투자 유입은 더디게 그리고 소규모로 나타나는데 약간씩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투자 유입은 1990년대에 GDP의 16.2%를 차지했으나 다음 3년간은 17%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오일가격의 상승과 앙골라, 나이지리아와 같은 산유국들과 챠드-카메룬간의 오일 파이프라인 건설 계획과 서부아프리카 개스 파이프라인 건설 계획 등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 증대로 아프리카 전체에서 볼 때도 투자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투자 증가는 일부 산유국들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앙골라, 카메룬, 콩고, 적도기니, 가봉 나이지리아 그리고 수단 등은 오일가격의 상승 유지로 GDP 성장이 아프리카 평균 3.6%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정치적 불안과 내전에 휩 싸여있는 부룬디, 코뜨디부아르,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시에라리온 그리고 짐바브웨 등의 국가들은 평균 1.9%의 GDP 하락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2000년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에 대한 외국의 순자본 유입은 191억달러로 9% 하락하였다. 이는 민간자본 유입의 급격한 하락이 주 요인이다. 공식적 자본 유입은 단편적으로 2억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순 자본유입은 31억 달러나 줄어들었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곳은 남아공으로 민간기업 포토폴리오 투자의 급격한 하락에 기인한다. 남아공에서의 2000년 자본투자는 1백4억달러가 줄어들었다. 세계은행은 1999년 급격한 증가 이후 조정에 들어갔으며 이것은 2000년 전반기의 '부정적 투자 심리'의 결과로 2000년 하반기에는 약간 개선되었었다.
모든 개발도상국가들에서 세계은행은 올해 자본유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중남미는 OECD 경제의 낮은 이자율로 인해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자본 유입(특히 남아공)은 올해에는 130억달러로 하락할 것이고 2003년에는 보다 증가한 1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무엇보다도 올해 OECD 국가들의 경기하락으로 개도국들에 대한 자본유입도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이는 단지 일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1990년대 동안의 급격한 자본 유입과 같은 현상은 아닐지라도 올해도 개도국들에 대한 다른 자본유입에 대한 계획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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