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결론
3장에서 자세히 고찰한 것처럼 아프리카의 구전전통은 역사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문화의 정수로서 아프리카인의 정체성을 밝히고 아프리카의 본질을 밝히는데 가장 중요한 문화적 요소라고 정의할 수 있다.
우선 무엇보다도 이러한 연구는 그동안 정치, 경제 그리고 어문학에 편중되어 왔던 아프리카학에 대한 연구가 역사인류학적 연구로 확대됨으로서 아프리카인들의 정체성을 보다 정확히 밝힐 수 있으며, 향후 학제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학에 대한 연구가 좀 더 균형 있게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非문자사회로서 아프리카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구전전통’이라는 패러다임을 통하여 접근함으로서 ‘거시사’적이며 ‘타자화’된 역사연구방법론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아프리카 중심주의적 시각에서 21세기의 새로운 역사연구방법의 좋은 범례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구전전통에 대한 연구는 언어, 역사, 문학 등 제 학문분야와 긴밀한 협의아래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방대한 작업인 만큼 연구인력의 확보와 연구기간의 소요가 불가피 하다.
3장에서 자세히 고찰한 것처럼 아프리카의 구전전통은 역사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문화의 정수로서 아프리카인의 정체성을 밝히고 아프리카의 본질을 밝히는데 가장 중요한 문화적 요소라고 정의할 수 있다.
우선 무엇보다도 이러한 연구는 그동안 정치, 경제 그리고 어문학에 편중되어 왔던 아프리카학에 대한 연구가 역사인류학적 연구로 확대됨으로서 아프리카인들의 정체성을 보다 정확히 밝힐 수 있으며, 향후 학제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학에 대한 연구가 좀 더 균형 있게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非문자사회로서 아프리카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구전전통’이라는 패러다임을 통하여 접근함으로서 ‘거시사’적이며 ‘타자화’된 역사연구방법론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아프리카 중심주의적 시각에서 21세기의 새로운 역사연구방법의 좋은 범례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구전전통에 대한 연구는 언어, 역사, 문학 등 제 학문분야와 긴밀한 협의아래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방대한 작업인 만큼 연구인력의 확보와 연구기간의 소요가 불가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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