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제일반_전망

아프리카 주식시장

africa club 2003. 5. 20. 09:14
아프리카의 주식시장

“아프리카 증권시장에서 무엇인가 아주 짜릿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아프리카로 되돌아 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인 무엇인가를 시작하게 만들것이다”라고 마크 말로치 브라운(Mark Malloch Brown) 유엔 개발프로그램(UNDP)의 의장이 말했다.
과거 십년이 넘는 동안 9개의 새로운 증권시장이 아프리카대륙에서 문을 열었으며 현재 총 21개 증권시장이 아프리카대륙에서 문을 열고 있다.  마크 말로치 브라운은 이틀간 일정으로 뉴욕에서 개최된 아프리카 자본 시장 포럼(African Capital Markets Forum)에서 “아프리카 증권시장의 미래는 가난한 아프리카의 미래이다”라고 연설했다.  
“아프리카 증권시장은 부를 창출시켜줄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자본이 아프리카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필요할 것이다”라고 나이지리아 증권시장의 협회장이자 아프리카 증권시장 협회(ASEA)의 현 의장인 은디 오케레케-오니우케(Ndi Okereke-Onyiuke)가 화답을 했다.  UNDP와 ASEA는 유엔본부에서와 뉴욕의 월 스트리트에 있는 JP 모건 체이스(Morgan Chase)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을 공동 주최하였다.
9개의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증권시장들이 2001년과 2002년 사이 거의 18%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하였다고 이번 포럼에서 UNDP가 배포한 책자에 발간되었다. 동 기간에 런던과 뉴욕 증권시장이 약 30% 하락한 것에 비하며 놀라운 성장인 것이다.  “아프리카의 증권시장에서 과거 5년 동안의 실적을 보면 대부분의 증권시장이 다른 주요 신흥증권시장이나 주요 거대 증권시장지수와 비교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라고 온라인 증권정보업체인 리퀴드 아프리카(Liquid Africa)의 담당 국장인 시릴 은콘트추(Cyrille Nkontchou)가 밝혔다.
아프리카 증권들이 평균이상의 실적을 올린 것은 단순히 아프리카에서만은 아니다. 뉴욕증권거래소 부사장인 브리안트 시멘(Bryant W. Seaman III)에 의하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아프리카 7개 회사들의 주식은 거래규모면에 있어 다른 비 미국 상장회사들의 거래량 보다 2배이상 많이 거래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더 나아가 아프리카 회사들의 거래 규모는 1999년에서 2003년 사이 700% 증가하였다고 이번 포럼에서 브리안트 시멘이 밝혔다. 높은 수익 증가를 위한 투자는 2004년 혹은 올 말까지 아프리카에서 ‘비할 바 없는 기회’이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올 3월에 남아공의 통신회사인 텔콤 남아공(Telkom SA)과 에너지 회사인 사솔(Sasol)이 미국 나스탁(Nasdaq)에 등록하였다.  남아공 기업이 아닌 흑 아프리카 국가 기업 중에서 최초로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1996년 가나의 아상티(Ashanti) 골드필드스(Goldfields) 회사였으며 1998년에 앵글로골드(Anglogold)와 사피(Sappi)가 뒤따랐다.
연금 관리자들은 연금 관리를 위한 요소들과 지형 양쪽에서 ‘다양성 발견’을 찾고 있으며 “아프리카가 그 역할을 현재 해주고 있다”라고 1973년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식 중개사로 일하며 미국과 아프리카의 증권업무를 긴밀하게 연결해 주고 있는 하롤드 돌리(Harold E. Doley, Jr.)가 강조했다.
아프리카 내 혹은 아프리카 외부의 투자가에게 있어 아프리카 기업들에 투자하는 하나의 이유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경제와 정치 개혁이 일어나서 아프리카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들을 하는데 투자를 쉽게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일부 국가들에서 분쟁들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현재 평화스럽다”라고 유엔 사무부총장 루이스 프레쉬트(Louise Frechette)가 그 포럼에서 연설했다.  “대다수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그들 국민들의 선택에 의한 선거를 통해 선출된 지도자에 의한 민주적인 정치시스템 하에 살아가고 있다”라고 루이스 프레쉬트는 덧붙였다.
아프리카 증권사장들에 상장된 기업들은 1992년 1,771개에서 오늘날에는 2,200개 이상으로 증가하였다고 UNDP는 보고하였다.  이들 기업들의 시장 가치는 같은 시기에 두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증권시장에서의 이들 회사들의 주식 가치는 2002년 8백50억달러에 달하는 10배 이상 증가하였다.
새롭게 편찬된 UNDP 책자에 올라간 2001년 1월과 2003년 3월 사이 전세계의 58개 자본 증가 증권시장 중 남아공을 제외한 아프리카 15개 증권시장들이 포함되는데 36억달러의 자본을 증가시킨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대부분의 증권시장들은 그 가치가 11억5천만달러에 달하는 나미비아 증권시장을 제외하고는 소규모 증권시장이다.  이들 증권시장들 중 거의 1/3은 은행들과 연관이 있으며 나머지는 부동산이나 다른 업종들과 관련이 있다.
시장 자본화와 관련하여(특히, 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회사들의 가치) 아프리카에서는 증권거래 마다 아주 큰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증권 거래소(JSE)는 상장된 기업들의 가치가 아프리카 전체 주식시장의 3/4을 차지하고 있다.  JSE에는 472개의 회사들이 상장되어 있는 반면 이집트에는 카이로(Cairo)와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두 증권거래소에 약 1,150개의 회사들이 상장되어 있지만 기업 가치면에 있어서는 요하네스버그의 10% 정도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반대로 UNDP 핸드북에 올라있는 아프리카 18개 증권시장 중 5개는 10개 미만의 기업들만이 상장되어 있다.  “아프리카의 소규모 증권시장들은 저개발되어 있으며 또한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지도 못하고 있다”라고 뉴욕 거래소의 한 분석가는 말했다.  
“지역통합은 현재 대부분의 아프리카 증권시장이 소규모이고 유동성이 제한적임을 감안할 때 시장 규모를 늘리는 가장 적절한 방향일 것이다”라고 월트 칸스테이너(Walter Kansteiner) 미국 아프리카 담당 보좌관이 언급했다.  “미국도 현재 12개의 증권거래소 시장이 있지만 현재 단지 뉴욕거래시장, 아메리칸 증권거래소 그리고 Nasdaq 등 세 곳의 증권 거래소 만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미 아프리카에도 지역통합의 형태로 형성된, 8개 국가들(베넹, 부르키나파소, 코트디부아르, 기네비소, 말리, 니제르, 세네갈 그리고 토고)의 회사들을 위한 증권회사인 유동성가치의 지역 증권거래소(Bourse Regionale des Valeurs Mobilieres)가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잔에 있다.  게다가 리퀴도 아프리카의 은코트추에 의하면 나미비아와 우간다의 경우 증권시장에 인근 국가들인 남아공과 케냐 기업들이 자국과 마찬가지고 이들 국가에도 회사를 상장시키는 경향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 증권시장에서는 기업들의 상장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아프리카의 증권시장들은 낮은 유동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  국제 이머징 마켓 투자가들은 아프리카에 투자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고 은콘트추는 말한다. 자본 증가의 대부분은 아프리카 기관과 개인투자가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다 많은 자본을 유인하기 위해서는 환율안정과 인프라스트럭츠의 개선에 있다고 지적한다.  플로리다 대학 법학교수인 스투어트 콘(Stuart Cohn)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을 증권시장에 상장시키기 위한 그리고 자본 증가를 돕기위한 필요한 개혁들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과거 10년 넘에 증권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여러 요소들 중에는 “아프리카의 미래는 개인기업들의 자본 흐름에 달려있다는 아프리카 지도자들의 인식 증대에 기인한다”고 선일 베니라두(Sunil Benimadhu) 모리셔스 증권거래소 사장이 말했다.  또 다른 요소는 경제개혁의 한 수단으로 수많은 국영기업들의 민영화에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앞으로도 아프리카에서 증권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인프라스트럭춰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기술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주식거래를 위한 지원을 위해 그리고 투자가들이 요구하고 있는 긴급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효율적인 통신시설이 요구된다.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 보다 최근에는 라고스에서는 혁기적인 기술적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돌리(Doley)라는 전문가가 밝혔다.  “곧 홍콩이나 하트포드(Hartford) 그리고 하라레에서도 이곳의 증권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