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시각에서 본 아프리카 13

13) 남아공에서의 문제점들

남아공 內에서의 분규의 가속화는 아파르테이트 체계의 제거에 대한 대중적 요구에 정부의 거절을 수반하였다.  1985년까지 그것은 요하네스버그와 같은 '백인' 대도시들의 교외에 있는 주요 흑인 '지역'을 흑인 거주민들에 대한 효율적인 통제를 허용하는 것을 분명히 하였다.  정부 통제를 다시 확보하기 위한 남아공 무장 군인들과 군대들에 의한 완고한 노력들은 때때로 '민족의 창'(Umkhonto We Sizwe)의 구성원들과 ANC의 무장 단체들과 같은 아프리카인 저항 단체들에게 생명의 손실을 입히는 타격을 주었다.  그러나 치명적인 효과는 거의 없었다.  반면, 도시에서 직업과 의무들을 아파르테이트 정권에 봉사하기로 동의한 흑인들은 자신감을 가진 그리고 분노한 흑인들의 목표물이 되었다.  1980년대 종반으로 들어서면서 인종차별주의적 통치의 전체적 구조는 반대자들을 본국에서 체포되거나 이들이 해외로 망명을 하는 것이 점차 늘어났다.  민주적 전환의 전망은 더 이상 먼 것 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것의 종결을 위한 수용력있는 대표적 운동은 연합 민주전선(UDF)이 그것의 핵심 단체로써 ANC와 함께 정치적 무대의 중심으로 이동하였으며 다른 비백인 주요 조직들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  비록 정부에 의해 많은 박해를 받았지만 1985년까지 UDF는 민주화 변화의 지랫대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주의도 그 정권의 새로운 비타협적 자세로 인해 급속히 냉각되었는데 수많은 UDF 구성원들이 현재 감옥에 있거나 침묵하고 있다.  공식적인 억압은 계속되었으며 1988년에는 가속화 되었다.  반면, UDF는 부텔레지(Gatsha Buthelezi)가 이끌고 있는 줄루종족의 잉카타 자유당 등 다른 진영으로부터 공격을 받고있다.  나탈주에서의 두 단체들 사이의 격렬한 충돌은 많은 인명 손실을 가져왔다.  1989년 공식적 억압의 범위는 더욱 넓어졌다.
궁극적으로 남부 아프리카 하부대륙 전지역은 남아공 백인 단독 통치에 의해 야기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들 때문에 계속해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외부적으로 가난과 분규의 이 문제들은 1975년 포르투갈 제국의 붕괴와 1980년 로데지아의 백인 정착민 정권의 붕괴로 인해 지역적 패권을 회복하기 위한 프레토리아 정부의 노력들로 부터 온 것이다.  앙골라와 모짐비크의 넓은 지역들은 프레토리아의 직. 간접적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UNITA와 Renemo의 활발한 파괴활동으로 쓸모없는 지역으로 놓여있다.  그 지역에 있는 다른 흑인 정부들은 그들 스스로 남아공 정부로 부터 영원한 군사적 위협아래 있음을 느꼈다.
내부적으로 남아공 정권은 헌법개혁을 요구하는 것에 대응한 반작용으로 여전히 군사화의 확대로 움직였다.  남아공내에서의 급진적 변화는 단기간에 실현된 1987년 초에야 나타났다.  흑인 대다수는 비록 UDF의 매개물을 통하는 것이 유일한 것은 아니나 정치적 응집의 보다 진전 발전이 있었다.  반면, 백인 정부에 의한 많은 박해는 UDF가 많은 급진 단체들이 점차 새로운 모델로 발전하는 민주적 과정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적 기반을 지닌 금지된 ANC에게 계속하여 제공하였다.  다양한 조화되지 않은 진로의 향방이 남아있다.  부텔레지를 수반으로 하는 줄루족 기반의 잉카타 자유당은 그것에 대해 애매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투 홈랜드' 정부들 중 일부는 아파르테이트의 현상유지의 지지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ANC 자체는 남아공의 감옥에 있거나 해외에 추방되어 있는 최고 지도자들의 부재로 인해 위험에 빠져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1980년대 종반 민주화의 정책이 점차 아파르테이트를 대체해야 한다는 설득력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반면, 백인 소수는 현대 역사에 있어 처음으로 '인종문제'에 대한 불일치의 심각한 신호들로 바꾸어 놓았다.  지금까지 아프리칸즈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영어를 사용하는 소수족들은 흑인 다수에 대한 어떠한 의미있는 특권에 대한 반대입장에서는 효과적으로 단결하였다.  현정권 존립의 종말이 가까이 다가왔다고 받아들이는 이전의 '강경노선' 아프리카너 지성인 부류들 내에서 조차도 오늘날에는 많이 남아있다.  영어를 사용하는 공동체 사회의 사업 지도자들은 공공연히 민주적 개혁을 선호하고 있으며 그들은 '불가능' 혹은 '유토피아인' 같다고 비웃고 있다.  그러나 이 개혁 경향들에 대한 어떠한 양보에 반대하는 집단은 아파르테이트 체계의 모든 본질의 마지막 배수진의 자세로 아프리카너의 정치적 공동체의 강력한 지원을 소유하고 있는 말란장군과 함께 연합하여 경찰과 군대를 설립하였다.
1987년의 보타(Botha) 정부에서 있었던 증거는 아파르테이트 제거에 대한 효력이 전혀 없었다는 데서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약간의 차별통치에 대한 완화는 있었다.  흑인 노동조합의 활동 증가를 찬성하였다.  그들의 '홈랜드'들 외부에서의 흑인들에 대한 시민권 부정의 정책을 바꾸는데 동의하였다.  아시아인과 칼라리드(Coloured)인들에 대한 국회의원 선거를 도입하였다.  그러나 이 정책들이 흑인 사회의 가장 기초적인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남아공 내에서 백인과 비백인 사회에서 오랫동안 지속된 긴장 완화의 단지 가장 시험적인 전망들이 있는 것 같다.  보타 대통령의 1989년 퇴임은 차별법과 통례적인 체계들의 어떠한 의미있는 제거 전망이 어렴풋이 보였다.  만약 아프리카너 뿐만 아니라 영어화자 사회에 있는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그같은 제거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는다면 이것은 여전히 아프리카너의 정치적 설립과 그것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상황과는 거리가 멀 것이다.  반대로, 그 방면에 대한 보타의 시험적인 제스쳐는 백인 선거권, 특히 트랜스바알에서,의  우익파벌들에 의한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개혁을 향하는 아파파르테이 체계의 자격은 침체된 상태하에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 전망은 단지 남아공 내에서의 불안과 불안정의 보다 큰 요인이 되고 있다.  흑인 반대자들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그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그들의 인명손실은 대단히 많았다.  한편, 국제적인 압력이 개혁으로 향하도록 그 균형을 기울게 하고 있다.  비록 그 정권을 쫒아내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만약 그같은 압력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많은 고통들이 사라질 것이다.
이같은 필요에 대한 반응들이 영국을 제외한 영연방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국회, EEC기구 등과 같은 강력한 세력들로 부터 나왔다.  미국과 서유럽에서의 반 아파르테이트 압력의 증가는 남아공에 대한 그들의 투자를 감소시키거나 혹은 투자들을 종결시키는 등 여러가지 많은 방안들을 이끌었으며 다른 나라들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아마 이 신사고에 대한 중대성은 남아공 정부의 정책이 여러 중요한 관점에서 실패했다는 분명한 사실에 있다.  그들은 평화가 아닌 전쟁을 야기시켰다.  그들은 전 하부대륙지역에서 저주를 받고 있다.  그들은 중단해야만 했고 교정해야 했다.  그리고 국제적 압력은 이것이 발생했다는 확신을 했음에 틀림없다.
반면, 이러한 사건들은 보다 희망적으로 바뀌어 갔다.  비타협적인 자세와 건강악화 그리고 아프리카너 우익 국민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덪에 걸린 보타 대통령은 1989년 8월 데 클레르크(F.W.de Klerk)에게 마음 내키지는 않지만 권력을 넘겨주었다.  이것은 흑인 대중의 대표들과 협상의 정책을 향하게 하는 약간의 움직임을 할 수 있게 하였다.  ANC지도자 왈트 시술루(Walter Sisulu)와 같은 고위 정치범들이 석방되었으며 마침내는 정치적 논의 진행에 참여할 수 있었다.  1990년 2월에는 27년간 감금되어 있던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등이 석방되었다.  한편, 만델라는 대중들에 대한 대변자의 의장으로써 그의 합법적인 장소로 옮겼으며 아프리카너 우익들은 아파르테이트의 완전한 복고의 안전을 목적으로 격렬한 '흑인테러'로 위협했다.  아파르테이트의 일생이 곧 종결되어야만 한다는 확고함이 나타났다.  결국 1990년대 들어 국내. 외 정세의 급변으로 남아공에서의 백인 통치도 종말을 고했다.  1994년에 실시된 남아공 최초의 다인종 선거에서 만델라가 이끄는 ANC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만델라가 흑인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다.  또한 1999년에 실시된 두 번째 전인종 선거에서도 타보 음베키가 흑인 두 번째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정치적 안정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