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브라질 그리고 남아공은 2010까지 현재의 무역규모를 약 150억달러 이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세 국가의 정상들이 합의하였으며 또한 기업가들도 이와 같은 목표를 넘어서기 위해 보다 큰 야망을 가지길 촉구하였다.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입사(IBSA) 정상회담은 10월 17일에 남아공의 프레토리아에서 개최되었다.
남아공의 타보 음베키 대통령, 인도의 만모한 싱 수상 그리고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은 3개 국가간의 상호 무역 증진 등에 대한 정상간의 토의를 위해 고위 대표단을 이끌고 두 번째 IBSA 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이들은 가난 제거와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더 나아가 정치적 그리고 무역 관계들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세계무역기구(WTO) 협상과 도하개발라운드의 합의를 통한 발전에 대해 세 국가들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정상회담 동안 세 정상들은 비즈니스, 아카데미, 의회 포럼, 시미사회포럼 그리고 여성포럼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IBSA 실무그룹들의 대표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그들은 또한 인적 정착 개발과 환경과 기후변화 등 두 개의 실무그룹을 추가하여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게다가 세 정상들은 문화협력과 보건과 의료분야에서의 협력 그리고 사회적 이슈, 고등교육, 세제행정과 풍력자원 등에 대한 양해각서(MOU) 등의 새로운 협정들에 대해 조인하였다.
세 정상들은 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유익하고 건설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 모두는 이번 회담이 성공적이었음에 동의하였다”라고 음베키 대통령은 밝혔다. 음베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따라 츠와네(Tshwane) IBSA 선언을 발표하였다.
IBSA는 이번 회담을 통해 또한 기네비소(Guinea-Bissau)와 같은 가난한 개발도상국들을 원조하기 위한 자금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 자금을 통해 IBSA 회원국 보다 가난한 국가들에게 개발을 위한 자금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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