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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의 에볼라 대비, 이상 무!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에 걸쳐 수천의 사람들을 죽이고 패닉상태를 불러온 유행성 에볼라에 대한
대응 체계에 대한 권고사항을 르완다에 전달했다. 르완다 내 WHO 대표자인 Martins Ovberedjo 박사는
르완다 정부가 이 질병(에볼라)을 막기 위한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금전적 자금과 인적 자원을 포함한 이용 가능한 자원들을 잘 활용해 왔다고 말했다.
수요일에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Ovberedjo 박사는 정부가 이 유행성 질병(에볼라)을 막기 위해 잘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부가 이러한 질병이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숙련된 인력을
국가 전반에 걸쳐 보유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권고를 덧붙였다.
“국가 내 16개의 질병 발생 가능 입구 지역에 차단 시설을 설치하고 그것들을 관리하기 위한 숙련된 인력을 배치하는 등의
노력들 또한 전개되어 왔습니다.” Ovberedjo 박사가 말했다.
그는 지역 언론에 대중 사이에 예방책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정보들을 퍼뜨리도록 조언하기도 했다.
그의 조언들은 UN 주민 코디네이터이자 이 유행성 질병(에볼라) 상황이 전 세계에 걸쳐 긴급한 응답을 요하는 국제적인 긴급 상황임을
덧붙여 주장한 장본인인 Lamin Manneh에 의해 널리 전달되었다.
정부 소속 보건국은 화요일에 에볼라 발생 상황에 대비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총 3,430명의 보건 관련 종사자들이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국은 250,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에볼라 사태가 발생한 네 달 전부터 사전 검사를 받았으며,
이들 중 약 30명은 안전함이 확실히 입증되기 전까지 22일간 격리되었다고도 말했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의 표시와 증상은 고열, 두통, 관절 및 근육통, 인후통, 일반적 몸살 그리고 설사 등을 포함한다.
다른 증상들에는 구토, 복통, 피부 발진, 충혈 혹은 신체의 모든 구멍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2~21일 사이에 나타난다.
나유경 역
Rwanda: WHO Commends Rwanda On Ebola Preparedness
By Collins Mwai
The World Health Organisation (WHO) has commended Rwanda on its response to the Ebola epidemic that has killed thousands and caused panic across the world.
Dr Martins Ovberedjo, the WHO representative in Rwanda, said government had made good use of the available resources, both financial and human, to put in place precautionary measures against the disease.
Speaking to journalists on Wednesday, Ovberedjo said the government responded well by keeping the public informed about the epidemic.
He also commended the government for ensuring that there is qualified personnel throughout the country to manage the epidemic in case of any outbreak.
"There have also been efforts to ensure that all the 16 entry points into the country have screening facilities and qualified personnel manning them," Ovberedjo said.
He commended the local media for disseminating information amongst members of the public, which he says, has boosted preventive measures.
His comments were echoed by the United Nations Resident coordinator Lamin Manneh, who added that the epidemic is an international emergency that requires urgent response from all across the world.
The Ministry of Health on Tuesday said that a total of 3,430 health workers had been trained to handle the epidemic in case of an outbreak.
The ministry also said that over 250,000 visitors had been screened since the beginning of the exercise four months ago, with about 30 being quarantined for 22 days in facilities before they were declared safe.
Signs and symptoms of the virus include fever, headache, joint and muscle pain, sore throat, general body weakness and diarrhea.
Others include vomiting, abdominal pain, skin rash, red eyes, and bleeding from all body openings. These symptoms appear between two and 21 days after exposure to the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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