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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분쟁 종식 동의안에 서명한 레소토 지도자들
레소토 연립 내각의 정당들은 목요일에 마세루 협력 선언(Maseru Facilitation Declaration) 협정에 서명했다.
이는 현 토마스 타바네(Thomas Thabane) 정부에 대한 타도 계획 등
(현재 발생하고 있는) 정치적 긴장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는 조치였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부통령인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의 중재와
남아프리카개발공동체(Southern African Development Community)의 통제 하에 이루어진 협정의 조약들은
중단된 의회의 개최와 내년에 있을 선거의 기반을 닦기 위한 법제정부의 11월 해산 또한 포함한다.
선거위원회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9개의 정당들이 협정에 동의하였다.
9개의 당에는 연립정부를 세운 3개의 당들과 반대하는 나머지 6개의 당들이 포함되어 있다.
"의회는 2014년 10월 17일에 국가 원수 레트시에 3세(King Letsie III)에 의해 다시 개회될 것이고
국가총선거는 2015년 2월 말 그가 정한 날짜에 시행될 것입니다." 총리 대변인인 Thabo Thakalekoala가 발표했다.
"의회는 국가총선거를 치룰 준비를 하기 위해 2014년 12월초에 해산될 예정입니다.
10월 17일부터 해산되기 전까지 의회의 절차는 절대적으로 총선거에 필요한 예산안과
다른 선거 관련한 법안들을 통과시키는 데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는 말했다.
정당들이 협정에 동의하기 전에 남아공 부통령인 시릴 라마포마와 중장 Tlaki Kamoli이 만났었다고 Thakalekoala는 말했다.
Kamoli는 연합정부의 타도 계획을 지휘한 것으로 혐의를 받아왔지만 그는 부정하였다.
"그 만남은 국가가 직면한 보안 문제와 우려들을 고심하기 위해 다음주에 그가 레소토에 단독으로 올 때 열릴 일련의 회담과 회의들을 위한 기반을 닦아 주었습니다." Thakalekoala가 말했다. 타바네는 Kamoli를 군대의 책임자에서 축출시키고 중장 Maaparankoe를 앉혔다.
연립정부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정당들은 타베네 총리가 명백히 불신임투표를 막기 위해 의회를 중지시키고 정권을 쥐었다고 의심했다.
Thakalekoala는 이 협정이 마세루의 정치 분쟁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에 동의한다고 했다.
"우리는 다른 대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협정에 동의하는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약속입니다.
우리는 이 나라의 법률을 복원시키고 평화와 안정을 회복시키기 위한 모든 수단을 소진했습니다." 그는 말했다.
"이 협정이 모든 정당에 의해 만장일치로 동의되었다는 사실은 이 터널의 끝에는 희망의 빛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이것이 국내에 만연한 긴장을 느슨하게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는 바소토인(Basotho-레소토 국민들을 지칭; 역자 주)들은 만족한 것처럼 보이며
각 정당들이 국가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침몰상황과 불안정함, 그리고 긴장을 해소시키기 위한 합의에서
역할을 지속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정 역
Lesotho Leaders Sign Agreement to End Political Feud
Peter Clottey
Political parties in Lesotho’s coalition government signed the “Maseru Facilitation Declaration” agreement on Thursday, which could ease the prevailing political tension that recently led to an alleged attempt to overthrow Prime Minister Thomas Thabane’s government.
Accord
The stipulations of the agreement, mediated by South Africa Deputy President Cyril Ramaphosa and backed by the Southern African Development Community (SADC), include the reopening of the suspended parliament, as well as the dissolution of the lawmaking body in November to pave the way for elections to be held next year.
The agreement was signed by the nine political parties that have officially registered with the electoral commission. They include the three parties that established the coalition government and six other opposition groups.
“Parliament would be reconvened by the head of state King Letsie III on 17th October 2014…National general election would be held towards the end of February 2015 on a date to be set by the king,” according to the prime minister’s spokesman, Thabo Thakalekoala, who announced the deal.
“Parliament would be dissolved at the beginning of December 2014 to prepare for the holding of the general election … the business of parliament between the 17th October 2014 and its dissolution will be strictly limited to the passing of budget for the holding of the elections and all other elections related matters,” he said.
Insecurity
Thakalekoala said South African Deputy President Ramaphosa held a meeting with Lieutenant General Tlali Kamoli before the political parties signed the agreement. Kamoli has been accused of masterminding the attempt to overthrow the coalition government -- an accusation he denies.
“That meeting was just to pave way for a series of consultations and meetings that [he] would be holding next week when he comes to Lesotho solely, to address the security concerns and challenges facing the country,” said Thakalekoala.
Thabane removed Kamoli as head of the armed forces and replaced him with Lieutenant General Maaparankoe.
Political tension
Rival political parties in the coalition government accused Prime Minister Thabane of a power grab after he suspended parliament in an apparent move to avoid a vote of no confidence.
Thakalekoala agreed with the assessment that the accord could end the political fighting in Maseru.
“The signing of this agreement is a sign in the right direction, since we had no alternative. We were exhausted, all means of trying to restore law and order to restore peace and stability in this country,” he said. “The fact that this agreement was signed unanimously by all political parties shows that there is some light at the end of the tunnel, and we are hoping that this will ease the prevailing tension in the country right now.”
He said Basotho --as citizens of the kingdom are called -- appear to be pleased, hoping the political parties will keep their part of the bargain to ease the insecurity, economic foundering and tension faced by the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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