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을 세계 에이즈 날이다. 에이즈는 아직 완전한 치료제가 만들어지지 않아 에이즈 감염은 곧 사망이라는 공식이 깨지지 않고 있다. 현재 전 세계는 약 4천2백만명의 HIV 감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세계 보건기구는 추정하고 있다. 이 에이즈 감염 환자 숫자 중 60% 이상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에 몰려 있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 중 남부아프리카는 감염 숫자면이나 비율면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의 하나로 남아공의 경우 5백만명 이상의 에이즈 감염 환자가 살고 있다. 이밖에 보츠와나, 짐바브웨, 스와질랜드 등은 20%가 넘는 에이즈 감염률을 보이고 있어 심각성이 날로 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에이즈 확대에 대해 전 세계는 이제 단순히 에이즈 확산이 아프리카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에이즈 퇴치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과 같은 인사들이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기금을 기부하고 있고 또한 빌 클린턴 같은 유명 정치인들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들과 함께 에이즈 기금 웹 사이트인 46664(이 숫자는 만델라가 백인정권 당시 투쟁하다 감옥에 갇혔을 때의 수인번호이다)와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는 코카콜라 회사가 12월 1일 세계 에이즈 날(World Aids Day)을 맞이하여 메시지를 발표한 남아공 전대통령 만델라(Nelson Mandela)의 메시지를 1백만개의 빈 병에 담아 전 세계로 보낼 예정이다.
병 속의 메시지는 이미 텔레비전 광고 "Hellow"에서 밝힌 내용으로 한 어린 소년이 자신의 메시지를 코카콜라 빈병에 담아 전 세계로 보낸다는 내용이다.
이 상업 광고는 에이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누군가의 도움을 기원하는 만델라의 목소리로 끝을 맺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기부를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46664 웹사이트(www.46664.com)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만델라는 이 광고에서 “에이즈는 더 이상 질병이 아니다. 그것은 인권의 문제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46664 캠페인은 2003년 만델라가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시작하였다. 2003년 11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전 세계의 에이즈 경각심을 알려기 위해 세계 유명한 30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텔레비전, 라디오 그리고 인터넛을 통해 생중계 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코카콜라 남아공 마케팅 관리자 줄리안 브리안트(Julian Bryant)는 46664 웹사이트에서 병 캠페인 속의 메시지는 인내, 열정 그리고 의무를 지닌 4년간에 걸친 결과물의 축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에이즈가 고통, 상실 그리고 견딜 수 없는 슬픔을 가져다주지만 이 메시지에는 긍정적인 희망을 담은 내용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병속에 있는 만델라의 메시를 살펴보면,
“헬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조용한 비극이 펼쳐지고 있다. 오늘날, 특히 아프리카에는 에이즈가 이 대륙을 파괴했던 모든 전쟁, 기아 그리고 홍수에서처럼 살아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것은 가족들과 사회를 파괴하며 보건 체계를 격감시키며 그리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빼앗아 가고 있다. 에이즈는 더 이상 질병이 아니다. 이것은 이권의 문제이다. 침묵을 깰 시간이다. 우리는 도움을 필요로 한다. 46664와 코카콜라는 에이즈에 감염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파트너이다. 당신의 기부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며 따라서 아낌없이 기부해 주길 바란다. 넬슨 만델라“
코카콜라는 46664 재단에 1백만란드를 기부하였으며 12월 1일 세계 에이즈 날 46664 콘서트에 한정된 제품인 "Style my Coke"의 판매를 통해 기부금을 제공하였다.
이번 코카콜라와 같은 회사들과의 Hellow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46664 국제 담당 팀 마세이(Tim Massey)는 말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기부금은 46664의 활동을 보다 넓히는데 사용될 것인데 이를 위해 텔레비전 상업광고와 46664의 아프리카 이외 다른 지역으로의 활동을 넓힐 수 있는 자금이 될 것이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이미 오래전부터 만델라 어린이 재단을 운영하면서 남아공의 어린이들, 특히 에이즈에 감염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부금 운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세계 에이즈 날을 맞이하여 남아공에서 전 세계 유명 가수들이 자선 콘서트를 열어 이 기금으로 에이즈 퇴치를 위한 자금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부시 대통령도 전 세계의 에이즈 퇴치를 위해 향후 5년간 300억 달러의 예산을 미 의회에 요청하는 등 에이즈 퇴치를 위한 전 세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에이즈 확대에 대해 전 세계는 이제 단순히 에이즈 확산이 아프리카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에이즈 퇴치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과 같은 인사들이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기금을 기부하고 있고 또한 빌 클린턴 같은 유명 정치인들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들과 함께 에이즈 기금 웹 사이트인 46664(이 숫자는 만델라가 백인정권 당시 투쟁하다 감옥에 갇혔을 때의 수인번호이다)와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는 코카콜라 회사가 12월 1일 세계 에이즈 날(World Aids Day)을 맞이하여 메시지를 발표한 남아공 전대통령 만델라(Nelson Mandela)의 메시지를 1백만개의 빈 병에 담아 전 세계로 보낼 예정이다.
병 속의 메시지는 이미 텔레비전 광고 "Hellow"에서 밝힌 내용으로 한 어린 소년이 자신의 메시지를 코카콜라 빈병에 담아 전 세계로 보낸다는 내용이다.
이 상업 광고는 에이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누군가의 도움을 기원하는 만델라의 목소리로 끝을 맺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기부를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46664 웹사이트(www.46664.com)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만델라는 이 광고에서 “에이즈는 더 이상 질병이 아니다. 그것은 인권의 문제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46664 캠페인은 2003년 만델라가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시작하였다. 2003년 11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전 세계의 에이즈 경각심을 알려기 위해 세계 유명한 30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텔레비전, 라디오 그리고 인터넛을 통해 생중계 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코카콜라 남아공 마케팅 관리자 줄리안 브리안트(Julian Bryant)는 46664 웹사이트에서 병 캠페인 속의 메시지는 인내, 열정 그리고 의무를 지닌 4년간에 걸친 결과물의 축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에이즈가 고통, 상실 그리고 견딜 수 없는 슬픔을 가져다주지만 이 메시지에는 긍정적인 희망을 담은 내용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병속에 있는 만델라의 메시를 살펴보면,
“헬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조용한 비극이 펼쳐지고 있다. 오늘날, 특히 아프리카에는 에이즈가 이 대륙을 파괴했던 모든 전쟁, 기아 그리고 홍수에서처럼 살아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것은 가족들과 사회를 파괴하며 보건 체계를 격감시키며 그리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빼앗아 가고 있다. 에이즈는 더 이상 질병이 아니다. 이것은 이권의 문제이다. 침묵을 깰 시간이다. 우리는 도움을 필요로 한다. 46664와 코카콜라는 에이즈에 감염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파트너이다. 당신의 기부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며 따라서 아낌없이 기부해 주길 바란다. 넬슨 만델라“
코카콜라는 46664 재단에 1백만란드를 기부하였으며 12월 1일 세계 에이즈 날 46664 콘서트에 한정된 제품인 "Style my Coke"의 판매를 통해 기부금을 제공하였다.
이번 코카콜라와 같은 회사들과의 Hellow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46664 국제 담당 팀 마세이(Tim Massey)는 말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기부금은 46664의 활동을 보다 넓히는데 사용될 것인데 이를 위해 텔레비전 상업광고와 46664의 아프리카 이외 다른 지역으로의 활동을 넓힐 수 있는 자금이 될 것이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이미 오래전부터 만델라 어린이 재단을 운영하면서 남아공의 어린이들, 특히 에이즈에 감염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부금 운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세계 에이즈 날을 맞이하여 남아공에서 전 세계 유명 가수들이 자선 콘서트를 열어 이 기금으로 에이즈 퇴치를 위한 자금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부시 대통령도 전 세계의 에이즈 퇴치를 위해 향후 5년간 300억 달러의 예산을 미 의회에 요청하는 등 에이즈 퇴치를 위한 전 세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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