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ICA 352

남아공 - 보건 붕괴 기사번역 (2013.09.23)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Healthcare in South Africa's Eastern Cape collapses 남아프리카 이스턴 케이프(Eastern Cape)의 보건이 무너지다. - 2013년 9월 23일자 - 이스턴 케이프의 보건 시스템은 혼돈 속에 빠져있다. 의료 직원들이 할당되지 않거나 제 때에 봉급을 받지 못하고, 어떤 결핵 병원들은 X-ray 기계가 없으며, 어떤 의료원은 혈압계를 하나밖에 갖추고 있지 않으며, 신생아 사망률은 그 나라에서 가장 높다. 보건부 장관 아론 모솔레디(Minister of Health Aaron Motsoaledi)가 의사들과 환자들이 너무 상세한 의료 정보가 환자의 비밀보호를 위반했다는 증언에 대하여 불편을 표현한 이후에 보고서의 몇몇 부분은 출판 전에 제..

남아공 - 영아 사망률 하락 기사번역 (2013.09.13)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Fewer infant daeths in a rural South African hospital지방 남아프리카 병원에서의 영아 사망률 하락 - 2013년 9월 12일자 - 병원의 진료 매니저인 곤트(Ben Gaunt) 박사는 이동비용은 길 근처에 사는 사람들도 병원에 제시간에 도착하는 것을 막는다고 언급했다. “한 마을에서 병원으로 이동할 차를 고용하는 것은 얼마나 멀리에서 오느냐에 따라 R600(US$60)부터 R1000(US$100)까지 비용이 드는데, 대부분의 가족들에게 이 금액은 월 가족 수입의 절반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임산부의 기다리는 집은 지툴렐렐 병원의 출산전후 사망률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었다. 4년 전 개념이 소개되었을 때, 시설에 도착한 1000명의 ..

앙골라 - 난민 문제 뉴스분석 (2013.09.13)

[뉴스 분석] Loss of refugee status leaves many Angolans undocumented in난민지위의 상실이 많은 앙골라인들을 서류 미기재 상태로 내버려두게 한다. - 2013년 9월 10일자 - 앙골라(Republic of Angola)는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1975년부터 2002년까지 긴 시간 다이아몬드와 석유, 그 외 자원의 분배문제로 정부와 반군 사이의 내전이 일어났다. 비록 지금은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지만, 긴 내전은 많은 난민들을 야기한다. 최근 내전이 끝나면서 난민의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Republic of South Africa)에서는 그들의 난민지위를 해제하고자 했다. 그들은 본국으로 송환되거나, 공화국에 머물기 위..

AU, ICC 탈퇴 논의 (2013.10.11)

〈아프리카 지도자들의 뻔뻔함〉 10월 12일, 에티오피아(Ethiopia)의 수도이자 아프리카 54개국의 연합체인 아프리카연합(Africa Union, 이하 AU)의 본부가 자리한 아디스 아바바(Addis Ababa)에서 AU 정상회의가 열린다. 모임의 목적은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 이하 ICC)의 탈퇴 논의이다. ICC는 국제적인 중대 범죄인 집단살해범죄, 전쟁범죄, 반인도적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형사 처벌하기 위한 상설국제법정이며, AU 소속 국가 34개국이 ICC의 배경인 로마 협약에 가입되어있다. AU는 지난 5월 정상회의에서 ICC가 인종차별적으로 오직 아프리카인만을 사냥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실제로 현재 ICC의 조사가 진행 중인 8개 사건이 모두 아..

남아공 - 로드리게스의 영향 (2013.02.27)

작년 여름, 어느 한 무명가수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했다. 이름하야 ‘서칭 포 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두 열성 팬이 남아공에서 대스타인, 그러나 종적을 알 수 없는 미국의 무명가수 로드리게스(Rodriguez)를 찾으러 떠나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개봉 후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나 남아공에서는 이 다큐멘터리가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폐지에 미친 영향을 과대평가했는가에 대한 논쟁이 불거졌다. 남아공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종을 차별하는 정책을 실행했다. 이른바 ‘아파르트헤이트’라고 불리는 정책으로 인종을 분리함과 동시에 흑인을 척박한 땅으로 몰아넣고 독립시키는 정책이었다. 자급자족할 기반을 뺏긴 흑인..

잠비아 - 농업 보조금 폐지 (2013.10.8)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2013130729 이병엽 ZAMBIA : Removing subsidies in Zambia – the way to go?잠비아 : 잠비아에서의 보조금 폐지 – 적절한 길인가? -2013년 9월 30일자 - 잠비아(Zambia) 정부는 보조금에 의한 지출이 국가 재원을 고갈시키고 있다는 이유로 농업과 제분업 종사자들에게 주는 보조금을 폐지하였다. 연료 보조금 또한 폐지되었으며, 이러한 보조금의 동시적 폐지는 잠비아의 주식인 옥수수 가루의 가격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보조금 폐지는 추방 위협을 받은 중국인 투자자에 대한 문제로부터 연 200만 미국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 보건과 교육에 쓰이는 편이 더 합당하다며 폐지된 연료 보조금에 이르기까지 여러 문제에 대한 강경한 대응으로..

케냐 - 중국의 원조 (2013.10.08)

[뉴스 분석] 2013130729 이병엽 Kenya : Untangling China’s aid to Africa케냐 : 아프리카의 중국 원조로부터의 탈피 -2013년 9월 17일자 - 한국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에 관하여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주로 서구 국가에 의한, 혹은 여러 국제기구에 의한 재정 지원 및 구호 활동 등을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들 외에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를 매년 늘리고 있는 나라가 중국이며, 그 역사와 규모, 범위 또한 타 원조 주체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중국이 아프리카에 원조를 시작한 것은 수십 년 전부터이다. 중국은 본토에서 축적된 개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국가 기반 시설의 건설을 지원하였으며, 그로 인해 중국이 건설한 도로가 아프리카 전역에 놓이게 되었다. 이는 몇..

짐바브웨 총선 - 기사 번역 (2013.09.09)

[남부 아프리카 기사 번역] Zimbabwe : Zimbabwe’s elections may be peaceful – but fair?짐바브웨 : 평화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짐바브웨 총선 – 그러나 공정성은? - 2013년 7월 30일자 - 비록 시민사회, 특히 농촌 지역에서 몇몇 협박과 폭력의 사례가 보고되었으나, 7월 31일인 내일 열리는 짐바브웨(Zimbabwe)의 총선은 전반적으로 비교적 평화로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것은 근 수십 년 동안 짐바브웨에서 가장 평화로운 선거가 될 것입니다. 몇몇 지역에서 정치적 운동가들에 의한 협박의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선거 환경은 지금까지 비폭력적이었습니다,” 짐바브웨 대학(University of Zimbabwe)의 정치학 강사인 마수눙구레(Eldred ..

남아공 - 정신건강 이슈 (2013.9.2)

thinking mental health in Africa정신 건강에 대한 아프리카의 재고 2013년 9월 2일자 정신 질환과 빈곤에는 연관성이 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유엔(UN)의 새천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를 2015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그에 맞는 새로운 안건을 계획한다. 하지만 건강분야 전문가들은 대륙에 퍼져있는 수백만의 정신적 환자들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는 증거를 얻고 있다. 전세계 전문가들은 5월 세계 정신건강이 날에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Assembly: WHO)의 실행계획이 통과된 것을 축하했다. 국제적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라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추측에 따르면, 저, 중소득 국가에서 심각한..

짐바브웨 - 시골의 토지거래 (2013.10.8), 남아공 - IMF의 경제개혁

짐바브웨에서 불법 토지 판매가 시골 취약성을 불러일으키다 지난 10년간, 60세의 조시아 마카샤(Josiah Makasha)는 시골 세케(Seke)지방에서 도시스프롤 현상 (도시개발이 근접 미개발지역으로 확산되는 현상)이 목초지를 축소시키며, 그의 소 떼를 2/3까지 격감시키는 것을 보아왔다. 세케 지방은 수도 하라레(Harare)에서 북쪽으로 35km가량 떨어진 교외 주택지 치퉁위자(Chitungwiza) 외부에 있다. 마카샤는 소 15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5마리로 버티고 있다. 그는 IRIN에 “우리 소를 위한 방목지가 거의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소규모의 무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우리 땅은 도시에서 온 사람들에게 넘어갔다. 그들은 작은 터를 사고 집들을 짓고 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