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무와이 키바키(Mwai Kibaki) 대통령은 그 자신 스스로가 공식적인 HIV 감염 테스트를 할 것이라고 케냐 국가 에이즈 통제위원회(NACC) 위원장 카핌 맘보(Kaffim Mambo)가 화요일 발표하였다. 지난 주 에이즈 예방 광고를 촬영하던 중 맘보가 대통령에게 ‘국가지도자가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강화시키는 차원에서 에이즈 감염 테스트를 하는 것이 어떠한가’에 대해 문의하였고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대중들이 보는 앞에서 에이즈 감염 테스트를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장면은 에이즈 예방 방송광고로 방영될 것이며 아마도 2-3주 후에 대중들이 그 광고를 보게될 것이다”라고 맘보는 덧붙였다. 35초 동안의 광고에서 키바키는 에이즈가 케냐를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이며 케냐인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