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 10

KENYA TODAY(2006년 1월 25일) - 2006년 AU의장국이 된 콩고/ 나이로비 4층건물 붕괴참사

콩고-브라자빌이 카르툼에서 열린 AU정상회의에서 수단이 후보사퇴를 함으로서 아프리카 유니온의 의장국으로 선출 되었습니다. AU회원국들이 금번 의장국 선출에 처음부터 합의를 한 것은 아닌데요. 일부는 수단의 인권기록이 유니온의 평판에 해가 될까 걱정했다고 합니다. 다푸루에서의 갈등을 종식하는 조건으로 수단이 콩고를 이어서 2007년 의장국이 되기로 한 절충안에 합의하게 되었는데요. 수단은 미리 금번 의장국 후보를 선언했던 유일한 국가였습니다. 콩고의 대통령인 데니스 사쏘우 은궤쏘가 금번 카르툼 정상회의에서 의장직을 인수하였는데요. 절충안에 비판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2006년에 적합한 후보가 아닌 수단이 어떻게 2007년에 는 의장국으로 허용이 될 수 있는 가 하는 것 입니다. Human Right Wat..

[모로코]미 중앙정보부 비행기 착륙부인

1 월 21 일 모로코 정부 대변인 압둘라는 21일 뉴스 브리핑 발표를 통해, 정식으로 모로코 《위클리》지의 21일 미국 중앙정보국의 비행기가 모로코 도시에 착륙하였고, 테러 혐의자를 수감했다는 것에 관련된 보도를 부인했다. 압둘라는 《위클리》의 관련 보도가 매우 무책임하고, 공공 여론을 어린애 장난쯤으로 여긴다고 비난했다. 《위클리》는 미국 중앙 정보국 비행기가 이미 지난해 12월말과 올해 1월말에 몰래 모로코의 수도 인근 살레(Sale) 군용 비행장에 착륙하여, 알카에다 조직 혐의자를 모로코로 보내 수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대해 모로코 내무장관은 단호하게 근거 없는 그런 종류의 보도를 강력히 부인하며, 책임지지 않는 보도 태도에 대해 분노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매체들이 있어서는 ..

KENYA TODAY(2006년 1월 17일) - 2006년 세계 10대 관광 희망지 '케냐'/ 강제 조혼/ 고아양육 지원금

케냐의 사파리 국립공원들이 영국의 여행업계를 이끌고 있는 프로머사가 뽑은 2006년 세계 10대 관광 희망지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인도의 고아, 캘리포니아의 아마도르, 호주의 타스마니아, 하와이의 몰로카이와 함께 올해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10대 장소로 뽑혔는데요. 케냐 관광업계를 위해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선정된 장소들은 모두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 아닌 여행자들이 여전히 염가로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암보셀리국립공원은 2006년에 방문객들이 꼭 가보아야 하는 곳으로서 장엄한 코끼리떼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는데요. 나이로비의 거센 변화가 모험적인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케냐를 더욱 매력적인 제안으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케냐에서의 사파리는 일생동안 기억될 ..

KENYA TODAY(2005년 12월 7일) - 동아프리카 지진발생/ 처음으로 실시하는 음주단속

12월 5일 월요일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 19분경 콩고와 탄자니아 국경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6.8의 지진으로 인해 진앙지인 탕가니카 호수로 부터 55킬로 미터 떨어진 콩고의 도시 칼레미에에서는 수십 채의 흙집이 무너져 여러 명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정확한 사상인원은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콩고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의 가장 큰 피해지역인 콩고민주공화국은 최근까지의 오랜 전쟁으로 인해 사회기반시설과 통신이 매우 낙후되고 황폐해진 상태인데요. 피해지역인 칼레미에에서는 6일에도 3번의 여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진은 콩고를 비롯하여 탄자니아, 부룬디, 르완다, 우간다, 케냐까지 6개국에 영향을 미쳤는 데요. 진앙지가 나이로비에서 남쪽으로 ..

KENYA TODAY(2005년 12월 1일) - 강제 여성할례/ 관광산업 호황세/ 에이즈와의 전쟁

여성이 생산과 노동력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아프리카에서 아직도 일부 부족들이 전통이라는 명분하에 여성할례를 하고 있는데요. 키탈레 지역의 성공회 주교인 스테판 케와시스는 최근 포콧 서부지역에서 딸들을 강제로 할례시킨 부모들이 체포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케와시스 주교는 할례의식을 마친 뒤에야만 결혼할 수 있다는 전통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할례를 용인한 지자체의 처사는 불공정하다고 하면서, 소녀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이러한 관습을 버려야만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교육부의 공무원들이 개입하여 시고르의 마사이 전통가옥인 마냐타에 갇혀있는 소녀들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요청했는데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는 것을 용인한다면 소녀들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주말동안 시고르 선거구의 모솔마을에서는..

[아프리카]사자를 보호하자!!

6일간의 “아프리카 사자 전략 세미나”가 며칠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막되었다. 세계각지에서 온 동물보호 전문가들은 모두 현재 사자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심각한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그들은 보호하기 위해 국제 사회가 행동을 시작하여 “동물의 제왕”을 보호할 것을 요청했다. 러시아 국제뉴스 인터넷 1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와 인구 성장으로 인해 아프리카 대륙의 사자 생존 문제가 처음으로 위협에 직면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국제 네이처의 자연자원 보호 동맹의 고양이과 동물 전문가인 크리스챤· 노베르와 여사가 발표에 의하면, 지난 100년동안 아프리카 사자의 자연서식지를 80%이상 상실 했고, 앞으로 미래100년동안 사자들의 생존의 위협과, 사자 가족의 상실을 바라지 ..

에이즈, 기아문제 그러나 아프리카는 최고 낙관적인 곳

갤럽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빈곤과 가뭄 그리고 에이즈가 아프리카를 힘들게 하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대륙인 아프리카가 오히려 전세계의 가장 낙관적인 지역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지난해 연말 발표한 조사결과에서 57%의 아프리카인들은 2006년이 2005년보다 더욱 좋아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와 비교하여 세계 기타 다른 지역에서는 48%만이 이런 낙관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갤럽은 전세계 5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프리카인들이 자국지역의 경제전망을 가장 낙관적으로 보았다. 인터뷰을 한 아프리카 사람들들 중 52%는 2006년 올 한해는 더욱더 번영할1년이도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반면 전세계 35%의 인터뷰 대상자만이 올해 경제 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았다...

모로코-미국 자유협정 발휘

모로코와 미국간의 자유 무역협정이 1일 정식으로 발휘되었다. 모로코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첫번째 미국과 자유무역협정 국가가 되였다. 협정 내용을 보면, 모르코의 미국 수출상품의 95%이상 무관세의 특혜를 받게 되고, 모로코시장은 미국상품에 대해 전면 개방한다. 그러나 농업등 민감한 산업부분은 일정기간의 보호 기간을 둔다. 구체적으로 보면, 모로코의 농산품 시장은 앞으로15년 동안 점진적으로 미국상품에 대해 개방한다. 미국은행과 보험회사는 모로코에서 합작회사와 자회사의 지사를 설립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로코 은행과 보험업은 4년간의 보호기간의 갖는다. 방직산업의 경우, 모로코 방직품은 무관세로 미국시장에 진입할 수 있으나, 미국진입전제 조건은 섬유, 원사 등 방직 재료는 반드시 미국과 모로코산만을 사용..

[수단]국가통일 굳건히 지켜야

수단 국가 독립 50 주년 경축사에서 수단 대통령 오마르바시르는 31일 수단 국민은 모든 대가를 치루워서라도 국가 통일을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오마르바시르는 그날 저녁 대통령궁에서 거행된 경축 파티 연설에서, 수단 정부는 굳은 결심과 확고한 의지로 2005년 7월 9일 전면 평화 협의, 21년만에 수단 남북의 내전을 종식하고, 국민들에게 준 상처와 고통을 제거하고, 경제의 중건과 발전을 가속화하며, 수단 남과 북의 통일은 가장 매력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오마르바시르는 모든 사람들은 평화 협의로 인한 통일이 오래 지속될 것을 희망하며, 평화의 실현과 국가 통일을 위해 모든 대가를 지불해야 하며, 또한 모든 수단국민은 어느 곳에서 거주하든, 또한 무슨 당파에 속하던지, 모두 이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그는 ..

[케냐]식량기근으로 일부지역 국가재난지역 선포

케냐 대통령 음와이 키바키는 새해 연설에서 케냐 일부 지역에 식량기근의 “국가재난”상태를 선포하였다. 식량기근으로 인해 이미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케냐 국민 및 국제 사회의 재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희망했다. 장기간의 가뭄으로 인한 흉작으로, 케냐 일부 지역에서 심각한 식량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케냐 정부는 이미 군대를 파견하여 재해지역에서 식량 분배를 하도록 했다. 키바키는 케냐 정부가 전력을 기울여 모든 케냐인이 확실하게 식량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고 말한다. 키바키는 앞으로 6개월동안 케냐 총인구의 10% 즉 250만명이 식량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초적 통계에 의하면, 이재민에게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식량지원이 필요하고, 이 밖에 흉작이외의 기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