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케냐에서는 코끼리 떼들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자 케냐 정부가 이들 코끼리를 국립자연공원인 '마사이마라'로 이동시키는 작전을 전개했다. 이 작전에는 헬리콥트까지 동원되었다. 코끼리들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혔는데 지금까지 2 에이커 이상의 농작물들을 파괴하였다. 또한 아이들은 이 코끼리 떼들로 인해 학교에 등교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케냐 정부의 코끼리 이동 작전 중에 2마리의 코끼리가 사망했으며 마을 주민 1명도 코끼리에 깔리는 불상사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