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짐바브웨 중앙통계처 발표에 의하면, 올해9월말까지 짐바브웨의 인플레이션이359.8%에 달하며 8월말과 비교해서 94.7%가 상승했다. 짐바브웨 통계청 책임자는 이번 인플레이션이 대폭 상승한 이유는 9월이래로 짐바브웨 정부가 환율을 조정하고 엄격한 세수정책을 취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유 및 기타 상품의 가격 역시 대폭 상승했다. 중앙 통계청은 전국428종의 서비스와 상품가격 통계 조사후 올해 9월의 상품과 서비스가격 전체가 작년 동년기에 비해 4.59배 상승했고 그 중 식품과 비알콜류 음료의 통화팽창율은 308.2%이며, 8월에 비교하여 2배 상승했다. 비식품류의 통화팽창율은 391.4%이며 8월분 비교 1.2배 상승했다.최근통계에 의하면, 모든 상품과 서비스 항목 중에서 물가상승이 가장 큰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