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골라에서의 주요 반군단체들의 기원과 역사. 1)FNLA(앙골라 민족해방전선) FNLA(National Front for the Liberation of Angola)는 앙골라 북부에 약60만 내지 70만으로 구성된 바콩고(Bakongo)족 공동체에 그 기원을 두었다. 1961년 포르투갈과의 전투로 약 40만명의 전쟁난민이 발생되었고 이들은 바콩고 지역에서 국경을 넙어 Bas-Zaire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로베르또(Hoden Roberto)의 지도력 아래 바콩고 이주 정치인들은 벨기에 콩고에 학교를 세우고 이주민 사회촌을 설립했다. FNLA는 자이르 정치권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 피난 기지에서 활동하던 로베르또는 군사행동에 중점을 두었으나 정치교육과 조직 그리고 전략 등의 문제에는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