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국가들은 소말리아 임시 정부에 대해 테러 과격파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저지하는 강력한 중앙 권력이 부족하다며 테러 대책에의 대처를 마련하고 제의했다. 이같은 제의는 케냐에서 열린 역내 외무장관들의 공동성명으로 밝혀졌다. 공동성명은 약 10년간 계속되고 있는 소말리아의 내전 당사자들에게 임시 정부와 대립 세력들 간에 진지한 대화노력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중앙 권력의 부재로 인해 테러리스트나 과격파들이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소말리아 국내나 주변 국가들의 치안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제기하였다. (로이터, 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