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성 할례의 문제점과 억제 노력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널리 행해져온 여성할례의식이 정부, 종교 단체 및 민간기구들의 계속적인 반대에 직면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여러 문화 중에서-특히 이슬람들 가운데서-여성의 외음부 일부를 떼어내는 여성할례는 성적 순결함을 지키도록 의도된 전통적 통과의례이다. 그러나 여성 생식기의 절단으로도 알려진 이러한 관습에 대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높은 위험성을 갖는다는 인식과 인권문제의 논쟁거리가 됨직하다는 여론이 형성됨에 따라 저항이 거세지고 있다. 1 케냐 정부는 여성성기 절단 관습을 40%까지 감소시킬 계획으로 440만 달러에 달하는 국책을 착수시켰다. 여성 할례의 근절을 위해 애쓰고 있는 41개의 비정부 기관 연합인 내셔널 포컬 포인트'(NATIONAL F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