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All Africa News 554

[나이지리아]원유 근로자들 경고성 파업

나이지리아 오일 근로자들이 9월 13일부터 3일 동안 파업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니제르 델타지역에서 계속적으로 오일 근로자들에 대한 테러와 납치 사건 등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쉘(Shell)사의 직원인 넬슨 우제야( Nelson Ujeya)가 테러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었다. 쉘사는 8월 30일 그의 사망을 확인하였고 29일 저녁 Bayelsa의 Letugbene에서 그의 시신을 가져왔다. 니제르 델타지역에서의 끊임없는 분규 때문에 오바산조 대통령은 8월 30일 수도 아부자에서 기네아만 에너지 안보 전략 구성원들(Gulf of Guinea Energy Security Strategy :GGESS)과 미팅을 갖고 분규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그는 니제르 델타지역에 불법적인 무기들..

[우간다] 산유국의 꿈

우간다에서도 조만간 석유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우간다는 원유의 상업적 생산을 예상보다 일찍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부니오로(Bunyoro)에 있는 제2광구에서 탐사 테스트를 통해 약 3천만 배럴 이상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광구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하드맨(Hardman) 회사가 지난해부터 개발하고 있는데 이 광구에서 와라가(waraga) 1, 음푸타(mputa)1과 음푸타 2 등 세 개의 유정을 뚫었었다. 현재 원유의 질은 양질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밖에도 우간다는 서부지역의 포트 포탈(Fort Portal)에서 북부의 팍와치(Pakwach)에 이르는 6곳의 탐사지역을 지정하였다. 이중 4개지역은 넵툰(Neptune) 오일회사와 허드만 회사에서 면허를 지니고 있다.

[남아공]2분기 경제호전

남아공의 경제가 예상보다 좋은 결과들을 보이고 있다. 올 2분기에도 예상보다 높은 4.9%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올 남아공의 경제성장이 4% 이상이 될 것이고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제조업과 광업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남아공의 국내생산은 저금리와 강력한 국내소비로 인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까지 남아공 중앙은행이 금리를 1%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성장은 점차 둔하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올해말까지 1% 이상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남아공의 경제성장은 4.9%에 달했는데 이는 20년내 가장 높은 경제성장을 보인 것이다. 그리고 올해에도 이미 1분기에 4% 이상의 경제성장을 이루었다고 남아공 통계청은 밝혔다...

[짐바브웨 ]현 경제 상황

짐바브웨의 2005년 외채를 보면 미화39억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이 수치가 액수면에서 얼마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짐바브웨가 수출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연간 17억달러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짐바브웨 중앙은해의 최근 자료를 보면 짐바브웨 정부는 미화39억달의 채무를 지고 있으며 현재 짐바브웨 달러대 미달러의 환율은 US$1:$101,195,41이다. 따라서 짐바브웨 달러로 환산하면 약 402조 짐바브웨 달러가 되는데 이는 지난해 짐바브웨 정부의 세수입이 33조4천억달러임을 감안하면 외채규모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짐바브웨 중앙은행은 2005년말 현재 쌍무재권자들에게 14억4천만달러 그리고 다자간채권자들에게 14억6천만달러의 채무가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처럼 부채가 과중함에도 불구하고 짐바브웨..

소말리아 - 사람들은 나가고 무기는 들어오고

매일 이른 새벽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난민들은 북동부 소말리아에 있는 홍해 항구인 보사소(Bosasso)에 그들의 삶의 운명을 걸리위해 준비한다. 미화 50달러를 주고 조그만 어선에 빽빽이 탄 이민자들은 홍해를 가로질러 예멘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라비아 반도로 건너가고 있다. 2001년 이후 수천명의 이민자들이 그들의 손에 운명을 걸고 그들의 새로운 삶을 찾아 아프리카대륙에서 아라비아반도로 불법 이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정치적 박해나 불법적인 일을 저지른 사람들도 있으며 또한 이들 중 일부는 끊임없이 악순환 되는 가난과 희망이 없는 아프리카를 탈출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이와 같은 밀입국이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나 그들은 그만한 가치를 기꺼이 치루려 한다. ..

나이지리아반군 인질석방

나이지리아 주요 석유생산지인 니제르 델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장반군단체는 5주 동안 인질로 잡아두었던 3명의 외국인을 풀어주었다. 이로써 지난 2월18일 니제르 델타에서 반군들이 서방인 9명을 인질로 억류한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반군들은 성명을 통해 석유 시설들에 대한 공격은 계속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로열더치 셸의 설비를 파괴하고 이들의 기술자들을 인질로 억류했었다. 이 때문에 포카도스 항을 통한 하루 45만 배럴의 원유수출이 중단됐고 인로 인해 세계 석유시장에서 원유가격의 급등을 불러왔다. 이번에 석방된 인질은 두 명의 미국인과 한 명의 영국인이었는데 반군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지역의 주요 종족인 아이자와족 지도자는 3월 27일 월요일 이들을 석방하기로 했으며 델..

케냐 건물 붕괴 사고로 14명 사망 인명구조 작업중

나이로비 1 월 26 일 전보에 의하면,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한 동의 건물이 무너져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 검색작업이 26일의 정오에 끝났다. 사고에서 사망 인원은14명으로 증가했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한 약 100명이 건물의 잔해 아래 여전히 묻혀 있는 건축 노동자는 생전할 희망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케냐 정부와 구조원의 말에 따르면, 3박4일 밤샘구조 작업을 통해, 폐허 안에 생존의 흔적은 없고,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수색구조 작업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케냐 구조원들은 계속 구조자를 찾고 있으나, 사망 인원은 계속 상승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오후 국제 구조대는 현장에서 간단한 의식을 거행한 후 현장에서 철수, 귀국한다. 현지 매스컴의..

[모로코]미 중앙정보부 비행기 착륙부인

1 월 21 일 모로코 정부 대변인 압둘라는 21일 뉴스 브리핑 발표를 통해, 정식으로 모로코 《위클리》지의 21일 미국 중앙정보국의 비행기가 모로코 도시에 착륙하였고, 테러 혐의자를 수감했다는 것에 관련된 보도를 부인했다. 압둘라는 《위클리》의 관련 보도가 매우 무책임하고, 공공 여론을 어린애 장난쯤으로 여긴다고 비난했다. 《위클리》는 미국 중앙 정보국 비행기가 이미 지난해 12월말과 올해 1월말에 몰래 모로코의 수도 인근 살레(Sale) 군용 비행장에 착륙하여, 알카에다 조직 혐의자를 모로코로 보내 수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대해 모로코 내무장관은 단호하게 근거 없는 그런 종류의 보도를 강력히 부인하며, 책임지지 않는 보도 태도에 대해 분노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매체들이 있어서는 ..

[아프리카]사자를 보호하자!!

6일간의 “아프리카 사자 전략 세미나”가 며칠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막되었다. 세계각지에서 온 동물보호 전문가들은 모두 현재 사자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심각한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그들은 보호하기 위해 국제 사회가 행동을 시작하여 “동물의 제왕”을 보호할 것을 요청했다. 러시아 국제뉴스 인터넷 1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와 인구 성장으로 인해 아프리카 대륙의 사자 생존 문제가 처음으로 위협에 직면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국제 네이처의 자연자원 보호 동맹의 고양이과 동물 전문가인 크리스챤· 노베르와 여사가 발표에 의하면, 지난 100년동안 아프리카 사자의 자연서식지를 80%이상 상실 했고, 앞으로 미래100년동안 사자들의 생존의 위협과, 사자 가족의 상실을 바라지 ..

에이즈, 기아문제 그러나 아프리카는 최고 낙관적인 곳

갤럽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빈곤과 가뭄 그리고 에이즈가 아프리카를 힘들게 하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대륙인 아프리카가 오히려 전세계의 가장 낙관적인 지역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지난해 연말 발표한 조사결과에서 57%의 아프리카인들은 2006년이 2005년보다 더욱 좋아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와 비교하여 세계 기타 다른 지역에서는 48%만이 이런 낙관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갤럽은 전세계 5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프리카인들이 자국지역의 경제전망을 가장 낙관적으로 보았다. 인터뷰을 한 아프리카 사람들들 중 52%는 2006년 올 한해는 더욱더 번영할1년이도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반면 전세계 35%의 인터뷰 대상자만이 올해 경제 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