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All Africa News 554

[라이베리아]아프리카 최초 여성대통령 탄생

라이베리아 제2차 대통령선거가 8일 거행됐다. 2명 후보는 AC밀란의 축구스타 출신의 조지 웨어 그리고 하버드 졸업생인 “철의 여인” 엘렌 존스 서리프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매스컴에서는 근육과 두뇌의 경쟁이라고 불리운다. 제2차 선거투표는 현지 시간 8일 오전 8시(한국시간오후5시)에 시작됐으며, 당일 오후 18시에 끝났다. 이번 투표 결과로 대통령인선이 결정되는 것이다. 10월11일 거행된 제1차 선거중 조지웨어는 29%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는 총22명의 후보중에 가장 많이 득표 한것이며, 2위인 엘렌 존슨 서리프는 10%의 득표율을 얻었다. 라이베리아 선거법을 근거로, 직접 선거에서 과반수이상의 득표로 당선자가 없으면, 득표가 가장 많은 2명의 후보자가 8일 제 2차 선거에서 우열을 가리게 된다..

[코트디부아르]과도정부구성 실패와 정국불안

코트디부아르의 대통령은 30일 저녁 TV발표를 통해, 헌법을 기초로 그는 계속해서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이라 선포했다. 그는 코트디부아르의 정치, 군사위기를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국가는 분열하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이야기했고, 올10월28일 대통령선거문제를 헌법위원회에 자문을 의뢰했다. 헌법위원회는 24시간 후의 회답에서, 국가영토주권은 위기에 처해있고, 쿠트디부아르는 현재 대통령선거 거행할 방법이 없으므로, 현임대통령의 지속적 직권 행사의 요구와, 지속적 국가기구 운영의 보장을 확인했다. 그는 헌법에 부합된 지속적인 대통령직권 행사의 규정, 국가가 불안과 동요에 빠지는 것을 피하고, 그리고 그는 계속적으로 국가이익을 보호할 것과 아프리카연맹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코트디부아르의 위기의 해결에 대해 계..

[말라위] 의회 대통령 탄핵안 발의

10월 21일시작한 말라위의회는 야당이 제출한 대통령의 탄핵안에 대해 변론하고 대통령에게 다음주 목요일까지 변호하라고 요구하였다. 연합민주전선의원 미란슨은 자기당 건립비밀장부를 위한 공금횡령, 미의회동의안 취소, 비료보조금, 관중을 선동하여 의회불만표시 등의 7가지 고발을 제출하였다.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탄핵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였다. 사법부부장은 의장에게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당일 의사일정에 하는 것은 절차에 맞지않다고 항의했으나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토론을 진행하였다. 모든 내각을 포함한 정부지지자들은 자리를 뜨며 항의하였다. 그 후 의회는 27일 목요일까지 대통령의 자신의 변호를 하라고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말라위헌법에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으나 탄핵절차에 대한 규정은 없다.18일 의회는 대통령의 ..

[차드]가장 부패한 국가

아프리카 차드 전세계 가장 부패 심한 국가. 10월18일보도 , 반부패 비정부 조직인 ”국제투명성기구(TI)”에 따르면, 2005년도 세계부패지수가 가장 낮은 청념한 국가는 “아이슬랜드”이며, 최악의 부패국가는 아프리카의 “차드”라고 발표했다. 이번2005년도 전세계부패지수 발표는 159개 조사 대상국가운데, 3/2의 국가의 부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고 , 그 중 아프리카의 국가들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최악의 부패국가 10개국 및 지역 중 과반수이상이 아프리카 국가이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전세계 청렴한 국가와 지역은 모두 선진된 유럽과 아시아국가 및 지역이다. 그러므로 “국제투명성기구”는 부패와 빈곤은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발표했다. “국제투명성기구”의 대표자의 말에 의하면, 부패는..

아프리카도 조류독감 비상

최근 전 세계가 조류독감 확산에 우려를 나타냐는 가운데 아프리카도 조류독감에 대한 경고가 나왔다. 최근 케내 국립 박물관은 문을 닫았는데 이는 조류독감 전문가가 유럽으로부터 온 새들이 케냐의 리프트 밸리(Rift Valley)에 정착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조류독감과 연관될 수도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그 전문가는 유럽으로부터 온 새들이 리프트밸리의 호수나 강 등에 정착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따라서 국립 박물관은 유럽으로부터 온 새들을 면밀히 관찰하여 치명적인 아비안(Avian) 바이러스의 확산을 체크하고 있다. 식량농업기구(FAO)는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국가들에서 조류독감이 발발할 가능성에 대한 준비를 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아프라카 ]빈곤탈피 부유국의 책임 있는 지원 필요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륙이다.UN의 발표에 의하면 49개국 저개발국 중 34개국가가 아프리카에 있다. 아프리카는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도움이 필요하며 국제사회, 특히 선진국의 책임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 먼저 아프리카 국가들의 부채를 줄여주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UN통계에 따르면, 아프리카 국민의 절반이 하루 생활비로 미화 1$에 미치지 못하며, 1/3의 사람들이 기아상태에 놓여있다. 또한 아프리카 대륙은 매년 230억$이상의 부채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아프리카 부채는 매년 23%씩 급속 증가하고 있다. 전세계 38개 부채가 많은 국가 중 32개국가가 아프리카 국가이다. 그 중 대부분이 소국이며 경제능력 또한 약해 부채를 갚을 능력이 없고 국민들의 생활도 역시 매우 빈곤하다. U..

[라이베리아]대통령 선거 실시

라이베리아가 14년간의 내전을 종식한 후 처음으로 진정한 민주적 선거가 10월 11일 치루어졌다. 라이베리아 수도에 라이베리아 대학에 설치된 투표소에서는 사람들이 투표를 위해 길게 줄을 늘어진 모습들이 목격되었다. 라이베리아 선거 감독관들은 이를 위해 지체장애자, 임산부 그리고 어린 아기를 가진 여성들에 대해서는 분리된 줄을 세워 쉽게 투표할 수 있게 만드는 등 투표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투표가 1시간 이상 기다려지자 곳곳에서 항의하는 사태도 벌어지고 일부 사람들은 기다리타 지쳐 집으로 돌아가는 사태도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은 수십년 만에 찾아온 민주적인 선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크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번 선거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대통령 출마자들로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한 축..

[짐바브웨] 인플레이션 359.8%로 대폭 상승

10일 짐바브웨 중앙통계처 발표에 의하면, 올해9월말까지 짐바브웨의 인플레이션이359.8%에 달하며 8월말과 비교해서 94.7%가 상승했다. 짐바브웨 통계청 책임자는 이번 인플레이션이 대폭 상승한 이유는 9월이래로 짐바브웨 정부가 환율을 조정하고 엄격한 세수정책을 취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유 및 기타 상품의 가격 역시 대폭 상승했다. 중앙 통계청은 전국428종의 서비스와 상품가격 통계 조사후 올해 9월의 상품과 서비스가격 전체가 작년 동년기에 비해 4.59배 상승했고 그 중 식품과 비알콜류 음료의 통화팽창율은 308.2%이며, 8월에 비교하여 2배 상승했다. 비식품류의 통화팽창율은 391.4%이며 8월분 비교 1.2배 상승했다.최근통계에 의하면, 모든 상품과 서비스 항목 중에서 물가상승이 가장 큰 것은..

[마다가스카르] 프랑스와 “사파이어2005” 군사훈련

마다가스카르 매스컴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와 마다가스카르 양국은 8일 마다가스카르 남부에서 “사파이어2005” 실전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마다가스카르군의 발표에 따르면, 마다가스카르의 군참모가 군사훈련을 지휘했고, 프랑스남인도양무장부대의 최고 사령이 협조했다. 양국은 각각 육해공군400명이 참가했고 14일에 끝났다. 실전군사훈련은 마다가스카르 남부의 투리아라주의 7개지역에서 진행됐다. 프랑스남인도양무장부대는 훈련물자와 기술지도, 그리고 현지 주둔군대의 훈련을 지원했다. 도적토벌소분대는 숙련된 관리로 프랑스와 마다가스카르군대에 군용물자와 후방지원을 제공했다. 일단 무장강도단과 떼강도들이 현지인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면, 도적토벌부대는 유사시 출동하여 현지의 평화와 안의를 보호한다. 훈련이 끝난후, ..

‘아프리카식량안전계획’ 통과

10월 3일 아프리카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처음으로 47개 아프리카국가와 7개 국제기구 170 여명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UN식량.농업기구와 WTO 공동 개최의 ‘아프리카 식량안전회의’가 열렸다. 4일간의 회의 기간동안 ‘아프리카식량안전계획’을 통과시키고 아프리카국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식량안전 확보를 논의했다 . UN식량기구와 WTO통계에 따르면, 식품과 음료로 인한 질병 발생으로 매년 아프리카에선 7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시에 식량안전 관리감독의 부족으로 일부 아프리카국가에선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 예를 들어 EU가 2001년 제정한 식품안전기준에 못미쳐, 아프리카국가들의 곡물제품과 마른과일, 견과류 등의 유럽수출이 64%감소했고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6.7억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