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All Africa News 554

모로코-미국 자유협정 발휘

모로코와 미국간의 자유 무역협정이 1일 정식으로 발휘되었다. 모로코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첫번째 미국과 자유무역협정 국가가 되였다. 협정 내용을 보면, 모르코의 미국 수출상품의 95%이상 무관세의 특혜를 받게 되고, 모로코시장은 미국상품에 대해 전면 개방한다. 그러나 농업등 민감한 산업부분은 일정기간의 보호 기간을 둔다. 구체적으로 보면, 모로코의 농산품 시장은 앞으로15년 동안 점진적으로 미국상품에 대해 개방한다. 미국은행과 보험회사는 모로코에서 합작회사와 자회사의 지사를 설립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로코 은행과 보험업은 4년간의 보호기간의 갖는다. 방직산업의 경우, 모로코 방직품은 무관세로 미국시장에 진입할 수 있으나, 미국진입전제 조건은 섬유, 원사 등 방직 재료는 반드시 미국과 모로코산만을 사용..

[수단]국가통일 굳건히 지켜야

수단 국가 독립 50 주년 경축사에서 수단 대통령 오마르바시르는 31일 수단 국민은 모든 대가를 치루워서라도 국가 통일을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오마르바시르는 그날 저녁 대통령궁에서 거행된 경축 파티 연설에서, 수단 정부는 굳은 결심과 확고한 의지로 2005년 7월 9일 전면 평화 협의, 21년만에 수단 남북의 내전을 종식하고, 국민들에게 준 상처와 고통을 제거하고, 경제의 중건과 발전을 가속화하며, 수단 남과 북의 통일은 가장 매력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오마르바시르는 모든 사람들은 평화 협의로 인한 통일이 오래 지속될 것을 희망하며, 평화의 실현과 국가 통일을 위해 모든 대가를 지불해야 하며, 또한 모든 수단국민은 어느 곳에서 거주하든, 또한 무슨 당파에 속하던지, 모두 이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그는 ..

[케냐]식량기근으로 일부지역 국가재난지역 선포

케냐 대통령 음와이 키바키는 새해 연설에서 케냐 일부 지역에 식량기근의 “국가재난”상태를 선포하였다. 식량기근으로 인해 이미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케냐 국민 및 국제 사회의 재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희망했다. 장기간의 가뭄으로 인한 흉작으로, 케냐 일부 지역에서 심각한 식량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케냐 정부는 이미 군대를 파견하여 재해지역에서 식량 분배를 하도록 했다. 키바키는 케냐 정부가 전력을 기울여 모든 케냐인이 확실하게 식량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고 말한다. 키바키는 앞으로 6개월동안 케냐 총인구의 10% 즉 250만명이 식량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초적 통계에 의하면, 이재민에게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식량지원이 필요하고, 이 밖에 흉작이외의 기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차드] 수단과 전쟁중

차드 정부는 23일 성명을 발표하여, 수단과 이미 “전쟁 상태”임을 선포했다. 성명은 수단 정부의 지지자인 차드의 반정부 무장세력이 이번달 18일에서 차드 동부와 수단 접경의 압델 우뢰 지역에서 차드 정부군에 공격을 개시하여 차드와 수단 양국은 “교전”을 벌였다. 동시에 차드의 민중이 일어나 수단 “침입”에 저항할 것을 호소 했다. 차드 외교부는 당일 또한 수단 주 차드 대사를 면담하고 그에게 수단의 차드 침범에 관한 비망록을 전달 했다. 18일, 차드의 퇴역 군인으로 구성된 반정부 무장세력은 차드 동부의 압델 우뢰 지역에서 정부군에 공격을 했다. 차드 정부 군의 발표에 따르면, 차드 정부군은 반정부무장의 공격을 격퇴하고, 대략 300명의 반정부군을 사살했다. 차드 정부는 동시에 수단 정부가 반정부무장을..

[기니] 서북부 지역 황열병 발생 23명 사망

코트디부아르 13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니 서북부 지역의 기니비소와 세네갈 일부 지역에서 지난달 말 황열병이 발생, 지금까지 7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2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위생부 장관의 말에 의하면 부커, 가우아(Gaoua)와 쿤다라(Koundara)의 3개 도시의 질병 상황은 매우 위험하며, 현재 기니 위생부는 예방과 치료 조치를 취했으며, 임시 진료 병원을 설립했고, 환자 몸에서 뽑아 낸 혈청 샘플를 이미 세네갈 수도 다카르에 위치한 파스퇴르의 연구소로 보냈다. 기니 남부지역에서는 올해 이미 황열병이 발생하였고, 30여명이 사망했다. 2003년 위생 방역부는 전국에 황열병 백신 접종을 하였다. 황열병은 일종의 열대 급성 전염병으로 전파 경로는 주로 모기이다. 초기 황열병은 두통..

[남아공]아프리카 최초 동성혼인 합법화

12월 2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법원은 1일 동성애의 결혼을 지지한다고 판결하고, 따라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가에서 최초로 동성의 결혼을 합법적으로 승인한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즉시 효력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법원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의회에게 1년 동안 필요한 법규의 조정을 하기로 결정하고, 이러한 조정 기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동성결혼의 합법화를 적극적으로 지지한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현재 전세계에서 캐나다, 네덜란드, 벨기에와 스페인만이 동성의 결혼을 합법화하고 있다. 1994년 인종분리 제도가 끝난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헌법에서 동성애를 합법화 하였다. 그러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줄곧 다수의 기독교인들의 반대에 부딪쳤다..

[짐바브웨]세계식량기구로부터 식량원조받아

세계 식량계획 기구는 12월 1일 성명에서 짐바브웨 정부와 기아에 허덕이는 300만명의 짐바브웨 국민에 대한 식량 원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에서, 세계 식량계획 기구는 올해 11월 이미 200만명의 짐바브웨 국민들에게 식량 원조를 제공했으며 또한 내년 6월까지 300만명의 짐바브웨이 국민들에게 식량 원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가뭄때문에 식량이 흉작을 거두었고, 그로 인해 짐바브웨는 심각한 식량 부족이 발생하고 있. 세계 식량계획 기구가 예측한 결과에 따르면 , 짐바브웨의 1,300만명 인구 중에 약 430만명의 사람들이 흉작으로 인한 식량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이즈 증가추세지속

새로 발표한 지난 1년간의 전세계 에이즈 전염병보고서에 의하면, 2005년 전세계에서 310만명이 에이즈로 사망했으며, 이중 아프리카에서 240만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UN에이즈 관리국과 세계보건기구는 21일 아프리카에서 에이즈로 인한 사망은 다른 지역보다 많으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여전히 에이즈 감염이 심각하고 2580만명의 에이즈감염자가 있으며 2003년보다 100만명이 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외에 2005년 전세계 새로이 감염된 에이즈환자는 490만명으로 그 중의 320만명인 65%가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이다. 아프리카의 에이즈 감염율은 계속 증가 추세이다. 케냐, 우간다, 짐바브웨 등의 국가에서는 에이즈 감염율이 낮아지고 있다고 보고 되었지만, 모잠비크와 스와질랜드는 여전히 증..

아프리카 합중국 건립 논의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거행된 아프리카지도자 소회의에서 13일 아프리카 단일화 ”아프리카합중국”건설에는 합의했으나, 진행 문제에서 이견이 발생 난행이 계속됐다. 아프리카8개 국가의 대통령과 대표자는 12일 아부자에서 회의를 거행했다. 이 회의에서 “아프리카합중국”건립을 위한 정치, 경제 단일화 진행과 단일화 후의 아프리카가 국제사회에서 도전과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 참석중 남아프리카공화국 타보 음베키대통령은 아프리카 각 국가는 먼저 지역성 단일화 과정을 추진하고 현존하는 5개 권역의 단일화 과정의 추진을 논의했으며, 또한 그는 아프리카 각 국가간에 현존하는 차이 때문에 “아프리카합중국”의 실현 목표는 현재 이르다고 보았다. 그러나 다른 국가들의 지도자들은 아프리카합중국은 반드시 빠른 시간안에 아..

가봉대통령과 부시와의 회담수수료 900만달러

아프리타 가봉의 봉고대통령과 부시대통령의 대면에 900만 달러의 대담주선료를 지불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이번달 10일 비밀에 있던 "대면협의"로 루머에 휩싸였다. "유상대면" 부시 2004년5월 가봉의 봉고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백악관사무실에서 부시와 대면하였다. 보통 미국인들은 단순한 정치방문이라고 생각했다.그러나 미국상원은 최근 부시문건에서 공화당의 영향력이 있는 로비스트 아브라모프가 연결했으며 그 대가는 9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아브라모프는 워싱턴의 로비스트이며 얼마전 기소당한 공화당지도부의 친구로 올해 8월에 사기죄로 플로리다에 기소중이다. 사법부는 아브라모프의 문건중 2003년에 가봉대통령 "유산대면"이 터져나왔다. 2003년 아브라모프는 직접 가봉 대통령에게 연락하여 고객으로 만들고 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