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 거주하고 있는 밤부티 피그미족들이 현 콩고민주공화국의 부통령 장 피에르 벰바(Jean-Pierre Bemba)가 통제하고 있는 무장군인들에 의해 멸종의 타겟이 되고 있다. 이들 무장군인들은 피그미족들에 대해 대규모 살상을 저지르거나 체계적으로 강간을 자행하고 마을 전체를 파괴하고 있다. 이들이 피그미족들을 살해하면서 이들이 식인종이라는 유언비어를 유포시킴으로써 다른 부족들의 적대감을 불러일으키게 하고 있다. 국제 소수인종권리단체(MRG)는 헤이그 국제전범재판소에 피그미학살 관련 증거 서류들을 제출하였다. 그 증거들에는 2002년 7월 1일 이후 자행되었던 범죄 희생자들로부터 증언비디오 테이프가 포함되어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의 전범 행위에 대해 이미 국제전범재판소는 활동을 시작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