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산업은 1957년 3월 6일 독립한 이래 가나 산업의 생명줄이다. 사실 코코아 생산은 가나 가장 큰 경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규모 면에서도 가나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산업이다. 게다가 국내·외의 대부분의 엘리트 교육자들의 대부분이 코코아 산업으로 혜택을 받고 있다. 그것은 코코아가 얼마나 가나의 발전 원동력이 되었는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60년대 초 코코아 가격은 급격히 하락하였다. 이는 가나로부터 코코아 재배 기술을 배운 코트디부아르와 말레이시아가 가나의 코코아 생산과 가공이 앞섰기 때문이며 이는 공급의 과다로 코코아의 국제시세 폭락을 가져왔다. 그러나 코코아 산업과 가나 경제에 대한 가장 위압적인 도전은 국제 시장에서의 가격 조작이다. 수년 동안 가장 코코아를 많이 소비하는 유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