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의 최초의 다당제에 의한 대통령 선거에서 현 대통령인 카가메가 95.05%라는 압도적인 표를 획득함으로써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최대 야당인 트와기라문구(Twagiramungu)는 3.62%를 획득했고 나인지라(Nayinzira)는 1.33%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트와기라문구는 대법원에 대통령 선거의 결과 무효 수송을 제기하였다. 야당들은 이번 선거가 부정과 폭력으로 얼룩졌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선거위원회도 공정한 선거를 치루지 못했으며 카가메는 매표를 하였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