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 단체가 6개월 내에 짐바브웨 경제가 붕괴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와 같은 경고가 처음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보다 현실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짐바브웨 달러는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가치가 폭락하고 있다. 일반 생활필수품 가격들은 매일 변동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일터로 출근하려 하지 않는데 이는 그들의 일 수당 보다 교통비가 더 많이 지출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회사들도 문을 닫고 있다. 또한 보건 역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의사들은 보건 서비스 역시 붕괴에 직면했다고 말하며 이미 붕괴되었다고 덧붙인다. 전력이나 수도 또한 장기적으로 공급이 중단되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다. 국제 구호 단체들과 비정부 기구들은 만약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짐바브웨는 완전히 붕괴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