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으로 얼룩진 수단의 다르푸르 지역에 대한 평화협상이 유엔의 후원하에 리비아의 시르테에서 역사적인 시작이 이루어졌다. 국제단체들로부터 파견된 10명의 관리들은 이 내전을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기 위해 전쟁이 아닌 대화를 통한 방식을 강조하였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번 회담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러나 신속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반기문 총장은 이제 더 이상 폭력이 지속되어서는 안되며 만약 이번 회담이 지연된다면 다르푸르지역에서는 더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참여한 대표들도 대화와 협상만이 전쟁과 대치상황을 끝낼 것이며 이것이 이번 회담의 목적이며 더 이상 다르푸르의 위기에 군사적 해결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단정부와 수단 해방운동과의 다르푸르 평화회..